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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 #PVE #거점전 #점령전 #콘텐츠
사냥터, PVP 콘텐츠 관련 건의
2023.07.28 01:10
889 3
최근 수정 일시 : 2023.07.28 13:54

저는 이제 겨우 720찍고 약 천 억 단위 파밍 벽에 무너져서 낭만 생활 중인 한 사람입니다.
이번 편지와 패치에 대해서 좋은 점도 있었지만 한 편으로는 제가 느낀 아쉬운 점이 있어서 써봅니다.
큰 틀은 많은 분들이 빠르게 도전할 수 있는 특정 PVP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이 이전에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내용이 아예 없이 넘어간 것에 대한 아쉬움과 저 나름대로 생각해본 방안입니다.
여러 방법 중에 하나고 꼭 이렇게 해결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절대 아닙니다.
긴 글이 될 예정이고 요약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읽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졸립고 이것저것때문에 글이 횡설수설합니다..양해 부탁드려용

1. 상위로 가기 위한 욕구를 만들어 줄 수단이 부족
[사냥터]
먼저 저는 상위 사냥터 스펙 요구 조건에 비해 빈약한 수익에 대해서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통계가 아닐 수 있지만, 가모스 사이트 사냥터 통계 기준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가모스 일줌 기준 1등 헥세(300공), 2등 오캠(280공), 3등 데키아 잿빛(310공),
4등 핏빛(280공), 5등 늪지 포건(260공)입니다.

여기서 헥세와 데키아 잿빛을 제외하고 나머지 3곳보다 높은 스펙을 요구하지만 빈약한 수익을 가진 사냥터가 많았습니다.
여러 이유를 찾아보았지만 저는 순수 은화와 난이도 이 2가지 사항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순수 잡동사니 아이템으로 오크캠프 이상의 수익을 뽑는 사냥터는 헥세 성역이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문제는 오크 캠프보다 요구 스펙이 높은 귄트, 가이핀 지하, 생잠묘, 거인족, 등 대부분의 사냥터들이
잡동사니 수익 뿐만 아니라 전체 수익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예시로 오크 캠프 상줌/아그 기준 잡템만 7~8억을 뽑아내는데
그보다 상위인 귄트는 5~6억 가이핀 지하는 5억밖에 못 뽑아내고 있습니다.
물론 몇 개의 사냥터는 악세나 거래소에 높은 가격에 팔리는 아이템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특정 패치로 인해 혹은 공급 과잉으로 인해 가격이 떨어짐과 함께 전체 수익이
오크 캠프보다 수익이 낮아지는 사냥터라는 게 현실입니다.

또한, 위에 예시로 알려드린 사냥터는 오크 캠프에 비해 난이도가 약간 높거나 매우 높은 사냥터입니다.
위에 알려드린 것처럼 수익은 오크 캠프보다 낮은데 난이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높습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아닌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인 사냥터가 대부분입니다.
최소한 '잡템 수익'때문에 상위 유저가 하위 사냥터를 가야 하는 이유를 만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패치처럼 거래소 아이템이 아닌'잡동사니 아이템'의 드랍 수 혹은 판매 가격을 통해 해결을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극단적으로 140공 가하즈 사냥터의 잡템 수익(3.3억)보다 300공 잿빛 숲 사냥터 수익(2.2억)이 낮습니다.

현 사냥터에 대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절대 오캠 너프하라는게 아닙니다..제발요;;
제가 말씀드리는 건 위에서도 수익 보고 내려오고 밑에서는 올라오는 이 상황이 이상하다는 말입니다.
위에 있는 유저는 계속 위에 있거나 더 높은 위로 가거나
아래 있는 유저는 중간 갔다가 상위로 가는 그런 방식이 맞지 않냐는 말입니다!.
[PVP 콘텐츠]
현재 이렇다 할 PVP 콘텐츠는 거점전, 점령전, 솔라레, 붉은 전장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부분인 거점전과 점령전만 건들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는 일퀘정도만 하는 수준이라 깊이감이 없어서 제외하겠습니다.

현재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거점전과 점령전 개인 보상은 각 단계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거점전은 1단과 2~4단 묶어서 개인 보상이 차이납니다.
1단은 승리 시 3억, 2~4단은 승리 시 5억입니다.2 ~ 4단은 보상이 같지만 최대로 요구하는 스펙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2단 공방합 650, 3단 공방합 700, 4단 공방합 제한없음 방식입니다.(실제로 이렇지는 않습니다.)
점령전도 동일하게 승리/패배/순위 보상정도 차이만 존재하고 스펙 별로 요구하는 단계에 따라 보상 차이가 없습니다.
굳이 길드원들에게 강요하면서까지 장비를 힘들게 올릴 필요 없이 스펙 상한을 맞추기 쉬운 곳으로 가면 됩니다.

그래서 단계별 스펙 차이가 나는 공거점 별 수준에 맞게 개인 보상 또한 차이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승리 시 4단 10억, 3단 7억, 2단 5억, 1단 3억+@ 기존 재료 개수 차이 이런 식으로 말이죠
길드원 평균 스펙 상한이 2단이면 2단 거점으로, 3단이면 3단, 4단이면 4단 등
수익과 함께 상위로 가야할 이유와 내려오지 않아도 될 이유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

1번에 대해서 요약을 하자면, 상위는 상위에서 굳이 중 ~ 하 콘텐츠로 아예 내려올 필요가 없게 만들고 중 ~ 하는 최소 수치보다 미만일 경우 진입을 불가능하게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수익이든 드랍 템으로든 굳이 내려와서 혹은 올라와서 스펙 차이가 심하게 나는 유저들끼리 싸우게 만들고 있는게 잘못인 것같습니다.
2. 메타의 변경없음
공거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거점을 시작하고 약 5년 정도 거점 진행 방식이 현재 메타에서 변경된 적이 없습니다.
땅따먹기는 거점 획득 방식이 잠깐 바뀐거라고 생각합니다.
현 거점 진행 방식이 부속 건물을 어떤 방식(스킬, 말박, 대포, 공성무기 등등)으로든 갉아먹고
 터트린 다음에 다 터지면 진입해서 성채 부수기가 현 거점 진행 방식입니다.

이 방식으로 약 5년 넘게 진행했는데 솔직한 말씀으로는 좀 진부합니다.
저는 진행 방식에도 조금의 변화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게 반응이 안 좋든 일부분만 반응이 좋든 프리시즌이라는 명목 하에 좀 과감하게 바꿈을 시도해보고
너무 반응이 안 좋으면 피드백은 받되 다시 롤백을 하는 방식으로 좀 다양한 시도를 해봤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성채와 부속은 있지만 지역에 A,B,C 거점이 있어서 성채를 지키면서 거점 포인트 싸움을 한다던가,
다양한 공성 무기 추가 후 공성 무기로만 부속이나 성채가 부셔진다거나,
거점 지역을 좁게해서 백병전을 통해서 성채까지 밀게 한다던가 등 여러 방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가 있었으면 합니다.
이상 저의 생각과 의견을 적어보았습니다.
뭔가 ㄷ ㅓ적고 싶지만 생각나는 게 없고 이미 충분히 다른 분들께서 의견을 내셔서적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공감을 하신다면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엔터오류 나서 부득이하게 표로 나누었습니다.
버콩
2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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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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