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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방적쟁선포 관련 재희님 편지를 보고 생각하거나 느낀점...
2023.07.28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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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3.07.28 06:14

저는 PK에 관하여 찬반모두 좋은 유저로서,
이번 결정에 좋아하시는분들, 싫어하시는분들 다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게임시스템과, 이용약관등 개발진의 게임상이 차이가 있어 도대체 뭐하는건가 싶었는데,
이번 결정으로 개발진의 게임상과 시스템이 맞아가는거 같아 저는 불만이 해소된 입장입니다.

점검동안 이부분에 대해 생각나는거 좀 끄적여 보았습니다..
귀찮아서 정리 안하고,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적은점 양해부탁드립니당..

일방적쟁선포로 일어나는 변화

-사냥터분쟁이 PK가 아닌 메이플식 사냥분쟁이 될것이다.
-사냥이 좋은 캐릭터의 밸류가 올라갈것이고, 직업몰림현상이 일어날것이다.
-(한캐릭터를 애착갖고 플레이하는 유저를 위해 직업별사냥효율 개발진이 해결해야함)-
-사냥터분쟁 게임사는 유도할것인가?해결할것인가? 해결한다면? 사냥터당 포용가능한 유저수를 늘릴것인지,다른 지역사냥터 효율을 맞출것인지
-사냥터 개념을 요즘처럼(가이핀지하,마리동굴,추궁) 자리개념으로 갈것인지?,
아주옛날 소산주둔지같은 개념으로 갈것인지?(젠속도를 늘려 유저들이 섞여 사냥하고, 마음맞으면 파티해서 한사냥터를 여러유저가 공용하는)
-일방적쟁선포가 막히므로해서, 패널티적은 몹사유도- 방치할것인지, 해결할것인지?
(해결한다면 지금처럼 지속적괴롭힘 이용약관을 이용할것인지? 정당방위동안 몹사패널티를 없애는 방법등?)
-계정구매가 지금보다 조금 줄어들것이다(계구러중 일방적쟁 컨텐츠를 즐기는 인원의 감소)
-길드밸류의 변화 - 쟁때문에 길드활동 망설이던 인원의 가입으로, 공거점or초식 길드의 밸류가 올라가고,

  쟁길드내에선, 일방적쟁을 즐기던 유저들의 게임에 흥미를 잃는 현상이 예상됨.

일방적 쟁선포 막히므로 일어나는 변화

이제 사냥터에 사람이 붐벼도 패널티없는 PK로 자리싸움(쫓아내기)할 수 없음.
다른 유저와 사냥터 동선이 겹치면, 사냥 잘하는 클래스(스팩,이동기,범위,딜)가 사냥 경쟁에서 유리하게됨.(클래스 사냥효율에 대한 불합리화,(클래스비율)인원몰림)
EX)특히나 한방사냥터 같은경우, 무매,각발,전승매구,전승자이 등의 캐릭터와, 전승노바, 가디언,소서 같은 캐릭터들의 동선이 겹친다면, 후자의 경우 몬스터를 거의 잡지 못할것이다.

이런부분역시 일방적쟁선포가 막힌다면, 저런식의 사냥터분쟁에서, 스팩높고 사냥이 좋은 캐릭터들이 장악할수있는 상황.
(지금까지의 자리개념과 쟁시스템을 이용해 늦게 와서도 자리를 차지할수있던부분이, 길드쟁으로가 아니라, 사냥좋은캐릭터들의 스틸로 일어날수있는)
이런부분역시 약육강식(억울하면강해져라) 세상의 이치가 반영되었다 볼수있겠지만, 직업별 사냥밸런스는 더 신경써야할것같다, 한방사냥터는 기동성 좋은 캐릭터들이 차지한다면, 소서,전승노바,가디언 같은 클래스만 하는 유저들도 설 자리가 있어야 할것이다.

이때까지 사냥터의 크기와 자리수,채널수 로 봤을때,

펄어비스가 사냥터 분쟁으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유저들끼리의 분쟁을 원하는줄 알았다.
오크캠프,헥세성역, 보물작 사냥터등 자리마다 효율이 다르고, 사람이 몰릴 주말이나 저녁시간엔 자리가 없어 찾아 돌아다니는 등.
하지만 지금은 유저수가 이전에 비해 몇배로 늘어난 상황이고, 여기서 더 늘어난다고 생각을 해보면 사냥터 사이즈나 갯수가
게임 플레이에 지장이 생길 정도일것이다.

이런 부분들을 생각해봤을때, 개발진들이 저런 게임의 모습을 원하지 않는다면,
채널수나, 사냥터 디자인 등에서 많은 인원을 수용할수 있도록 개발하고,

사냥터별 밸런스(수익,피로도,사망패널티 등)에도 신경 써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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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부분은 사냥터가 겹쳐서 사냥할 경우를 예시 해보았고,
펄어비스가 원하지 않는 PK방식의 플레이를 즐기던 유저들도 있는데, 지금 공지된 형태로 게임 시스템이 바뀐다면,

그 유저들의 선택지 중 또 한가지는 몹사유도가 있겠다.

사냥터 난이도와 상대유저의 스팩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상의 유저를 괴롭히겠다(꼬장놓겠다) 마인드로 접근한다면,

성향치 때문에 직접 죽이지는 않고, 넉다운등 CC기와 죽지않을만큼의 딜링+ 몬스터들의 다운어택데미지를 이용하여

대상을 몹사 패널티를 유도시키거나, 원만한 파밍을 방해할수 있겠다.

펄어비스는 이부분에 대해서도 역시, 저런 게임을 원한다면 그대로 가고,

그게 아니라면, 지금처럼 이용약관을 통한 지속적인 괴롭히는 행위에 대한 제재나, 정당방위 상태에서 일정 시간동안

몹사패널티 제거 등 해결책을 찾아봐야할것이다.

필드 사냥터를 요즘 가이핀지하, 마리동굴, 추궁 처럼 자리개념으로 가실것인지, 아주옛날 소산주둔지 마냥 사람들이 섞여서 사냥하고 마음맞으면 파티하고 그런 화면에 유저들이 공존하는 모습의 사냥터컨셉으로 가실지 궁금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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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생각났는데, PK가 막히면 계정구매 비율도 줄어드는 상황 예측가능,
계정구매-(파밍하기싫어서 적은돈으로 고스팩계정을 구한다)-

예외도 분명 있겠지만, 계구러가 파밍컨텐츠 즐기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소수이다(그게 싫어서 돈으로 산거니까)
그래서 보통 그것으로 PVP컨텐츠를 즐기는 사람이 대부분이다.(쟁,붉은전장,공거점 등)

여기서 쟁에서 일방적 쟁선포라는 한쪽면이 사라지게되면 그 부분을 즐기려고 계구를 하는사람의 비중은 줄어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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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밸류의 변화, 일방적쟁선포가 막히므로해서, 쟁길드 밸류가 내려가고, 공거점or 초식길드의 밸류가 올라갈것이다.
서로합의된 쟁이야 초식공거점 길드도 충분히 하는데 지장이없고,

일방적쟁선포를 피해 길드를 꺼리던 유저들도 길드활동이 편해졌을것.
상대적으로 쟁길드는 상대와 합의된 쟁을 유지한채로 게임을 할텐데 그것을 즐기는 유저는 남겠지만,

이전의 일방적쟁을 즐기던 유저들은 게임에 흥미를 잃어버리는 현상도 있을수있겠다.

당장 생각나는것들 일단 적어보았는데.. 다른분들 생각도 궁금하네용..

요즘 페스타 이후로 상당한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가끔 공식에서 검은사막 하면서 좋은 사연을 공유하는 컨텐츠를 보면서

나는 노역과 스트레스 뿐인데 다른분들은 저런 사연이 많은가? 했었는데
이런 변화들이 이어지다보면 저에게도 나눌수 있는 좋은 이야기가 생길까요...?

검은사막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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