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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 & 영상
#스크린샷
검뉴비 모험 사진 일지
2023.07.31 15:55
468 1
최근 수정 일시 : 2023.07.31 16:10

직업 : 위자드 (각성)

다른 사이트는 사람들도 많이 보고 부끄러워서..

모험 기록겸 스크린샷 많이 올려봅니다

메인퀘스트와 흑정령 추천의뢰까지 천천히 하면서

카마실브 사원에 있는 요정님한테 퀘스트를 얻었을 때였어요

벌꿀을 가져오라는데 화승총도 없고 꿀벌 사냥?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도 안와 사원 안에서 멍때리며 스샷만 찍었습니다

다행히 검색해서 해결했어요

사원 오브젝트들이 너무 예뻐요

이때 처음으로 리마스터 모드 울트라 모드를 써봤어요

너무 신세계였음 ㅜ

여기는 북부 밀 농장

그냥 말타고 지나가다가 튤립밭이 너무 예쁘게 있길래 홀린듯이 들어가 스샷찍었어요

시간이 좀 흘러 메인퀘를 드디어 메디아까지 밀고

저보다 빨리 시작한 검뉴비 친구한테 사막이 진짜 악랄하다고 소문을 많이 들어서

발렌시아는 언젠가 하자고 마음먹고 카마실비아부터 하려고 칼페온으로 달려가는 길이었습니다

마그누스도 하루에 조금씩 하고요

처음 타본 하늘마차

중간에 칼페온도 왔다갔다 하면서 수도 구경도 많이 했습니다

친구따라 가모스라는 보스를 처음 잡으러 간 날

엄청 아래쪽에 있길래 말타고 한참 달려갔어요

퀘스트 받고 중앙으로 달려가는데 누가 피아노 연주를 하시더라고요

너무 귀여워서 앉아서 한참 구경함

그리고 슬슬 노드라는걸 해볼까 싶어서

일꾼이랑 노드에 대해서 공부하고 열심히 거점 밝히러 뛰어다녔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도대체 뭐지 하고 헷갈렸는데 해보니 별거아니네요 그리고 짱편함

거주지를 처음으로 사보니까 집이 너무 시궁창이라 ㅜ

벽지나 바닥을 만들어보자 싶어서 관련 재료 노드를 연결하러 다녔어요

그 때 발견한 크리오 마을 호수에서 스샷

크리오마을 또 한참동안 기웃거리다가 발견한 동굴이 있었어요

거기를 또 무작정 들어가 헤매다가 요상한 파랑 초록 정령들 있는 마을에 도착하더라고요

이러다 진짜 나가는 길 잃을거같아서 모닥불 앞에 앉아 사진 한장만 찍고 바로 나왔습니다..

지도에다가 우클릭하고 길찾기 해도 나갈수가 없어서 검생 망할뻔

가모스때 악기 연주하는 샤이가 너무 귀엽고 생활도 재밌어서 캐릭터를 만들었어요

맨 처음에 시작하는 지역을 고르라길래

음 고대인의 석실은 했고 겨울산은 본캐로 하고싶고.. 아침의 나라를 안갔으니까 아침의 나라로 하자!! 하고 클릭했는데

덜컥 캐릭터를 생성하니까 인벤도 작고 장비도 아무것도 없고 레벨도 0이고 뭐부터 해야할지 감도 안와서

그냥 하이델로 돌아가서 생활이나 하자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하필 마그누스도 다 안밀어서 우물도 못써가지고 ㅜㅜ

ㅇㅣ벤트로 받은 배 하나 타고 대양 횡단했어요

룰루랄라 가다가 지도 켜니까 내 위치가 안보여서 어라라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선물함에 있는 나침반 받아서 30분 끝에 벨리아로 도착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경험 중 하나

그리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딴길로 새기 장인이라 ( 카마실비아 퀘스트 ing 마그누스 ing)

생활에도 손대서 채집 요리 제작 가공 수렵 하나씩 다 맛보기 시작했어요

특히 수렵!! 

하지만 더이상 미루면 안된다 나의 마그누스 하며 이악물고 진행했습니다

마그누스 퀘스트가 재미없는건 아닌데..  뭔가 한국인 특징 : 절대 손해보면 안됨하고

다들 시간에 쫓기듯이 허겁지겁 한번에 하려니까 버거운것 같더라고요

내용 자체는 딴게임 같고 진행방식도 퍼즐같아서 나름 잼나게 했어요

끝까지 깨고 마지막 퀘스트에서 스샷 한 장

처음에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저 나무가 그라나에 있는 카마실브였네요

그리고 나오니까 다들 똑같이 마그누스 퀘스트 하셨는지

아두아나트가 4마리가 같은 자리에 ㅋㅋ

드디어 드디어 아침의 나라로 출발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퀘스트는 뒷전에 두고 마을 돌아다니면서 구경했어요

검은사막 진짜 재밌는게 맵 디테일이 너무 좋아서 하나씩 뜯어보는 맛이 있더라고요

구석에 있는 의자 하나 돌멩이 하나 돌담 하나에 기대보면서 그냥 하염없이 구경만 하는 사람

밤에 생기는 이런 반딧불도 너무 예뻐요

 태백이 가장 잘 어울리는 장소 1위 : 아침의 나라

정신차리고 퀘스트 진행다는 도중에 만난 꼬마

돌 뒤에 앉아있길래 말걸어보니 누가 밉다고 하더라고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상담해주는 컨셉

그 위로 조금 올라가보니 진달래 꽃밭이 !!!

여긴 극락이다 하고 또 여기서 한시간 넘게 앉아있었습니다

다 좋은데 한가지 불만인건

위자드 망토자락 저렇게 쭉 딸려 올라오는거 너무 불편해요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만 조금 슬픔

이렇게 아침의 나라도 하고 일퀘도 조금씩 하기 시작했어요

이건 검뉴비 친구랑 같이 찍은 스샷

캐릭터 대기시켜두고 딴거하길래 옆에가서 열심히 찍었어요

우사 너무 이쁘당

<p>

수렵 포즈 퀘스트하다가 배타고 나가서 고래잡으라네요...?

또 하염없이 벨리아에서 에페리아까지 배 이송 기다리는 10분동안 사진찍었습니다

채광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거인족 주둔지에서 살짝 오른쪽 길목이 스팟이길래 빙글뱅글 돌아다니다가

거인족 왕따 현장을 발견했어요

어떻게 이런 디테일을 숨겨두는 건지

그리고 또 돌캐러 삼만리 갔습니다

이번엔 발렌시아.. 어떤 감옥 옆

가도 언젠가 가야지 했던 곳인데

딴길로 새기 장인인 저는 그냥 무작정 달려갔습니다

여기서 채광의 맛을 알았어요

더이상 미룰 수 없다 나의 카마실비아

한참을 딴짓하다가 이제는 진짜 해야지 하고 지금은 이쪽 스토리 밀고있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너무 흥미로운데 길 가는 도중에 또 이것저것 손대고있어서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네요

이상 한 달 일기 끝.

물약작같은건 잘 모르겟고 그냥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수궁 이벤트도 재밌게 하고 있어요 검은사막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