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에서 제일 중요한것이 속도로써 예전부터 내려오는 불변의 진리 입니다.

일부 선박이 속도가 선수에서 밀려오는 해류에의해 속도가 확 줄어서 항해가 어렵다고 해서 해류를 아예 없애버렸는데

예를 들어서 일리아에서 하코번에 갈때 선수에서 받는 해류 때문에 10분이 지연되었다면 돌아올때는 뒤에서 해류를 받아

10분이 단축되어 결과적으로 속도에의한 시간은 아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코번 해류 속도가 최대 얼마로 책정되었는지 몰라도 초보유저들이 타는 경범선이나 구축함이

이곳을 헤쳐나갈 수있을 정도로 기본 선박 속도를 올려주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검은 사막의 대양이 바람과 해류뿐 아니라 폭풍이 몰아치고 어둠속에 번개가 치고 토네이도를 피하면서 항해를 꾸준히 하는

유저로써 더 많은 다양성이 패치되어야 할 시점에 바다에서 중요한 해류를 없애버리는 조치는 아주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항해 시대에 유명한 선장들이 무역풍을 타고 서쪽으로 항해하였고 동쪽으로 갈때는 편서풍을 타고  항해를 하였습니다.

무역풍 지대의 해류는 바람방향과 일치하여 훨씬 빨리 항해 할 수 있어서 입니다.

저는 중범선 유저인데 오늘 항해를 해보니 속도가 풀로 한번도 오르지 않아서 재미가 반감하는 느낌입니다.

재고하셔서 좋은 방향으로 전향하여 주시길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