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렵 컨텐츠를 제외하곤 갈 일이 없는 아침의 나라는 지리적으로도 컨텐츠적으로도 고립된 지역입니다.
어비스 원을 통해서 가지 않으면 쾌속정 타고 가도 20분 가량 소모 되고 대양을 끼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통행료가 가장 비쌉니다.
그런 지역을 왕복 3200만이라는 만만치 않은 가격을 내고 오가는건 쉬이 결정하기 힘든 일입니다.
캐릭터를 세워두면 된다. 라고 하지만 아침의 나라 컨텐츠를 소화 할 수 있는 캐릭터는 발레노스 대륙에서도 쓰임새가 많기 때문에 아침의 나라에만 세워두기엔 기회 비용이 큽니다. 캐릭터가 몇 없는 사람들에겐 아침의 나라는 필연적으로 버려지는 지역이 될 것입니다.
벨리아 - 무들 마을 정도의 경로는 남겨두는게 어떨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