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문의도 고의로 무시하고, 단기알바 GM써서 퉁명스럽게 굴고(그 이유는 본사에 전달해도 안이루어지고 계속 불려지기 때문이겠죠.) 일 하기 어려운 조건으로 (GM부르는 란을 따로 만들지도 않고 유저들의 정신나간 속도로 올라가는 스크롤을 보면서 구별하게 방치) 방치하면서 우리가 질러 온 캐쉬를 낭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조언같은거 전혀 안하려고 했지만 말입니다..

1. 클라이언트 불안정화- 무엇을 위해 인원을 빼고 다른데에 투입했는진 모르곘는데, 예전엔 넥슨이 클라이언트가 불안정하고 잦은 튕김 현상 오류 등등을 가지고 있었고 펄 어비스 검은사막이 좋은 예로서 잘 남아있었지만 현재는 그 반대가 되었더군요.

2. 시장경제 불안정화 야기- 많이 팔아먹고 때려칠려는건진 모르겠는데, 밸류패키지 8억 의상 20억대면 누가 밸류를 팝니까? 설계도 급급하게 하고 급급하게 팔아먹고 급급하게 수명 단축이 진행 되어지고 있다는게 너무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3. 고인물 유저분들과 신입 유저들의 양극화 야기 후 방치 - 가하즈를 너프하고 계시는건 알겠는데요... 밀실 패치 그거 진짜 갓패치가 맞고 잡템값 올린것도 정말 갓패치가 맞지만 말입니다.... 사이트충만도 못한 지능으로 싸우고 있는거 보고 계시면서도 계속해서 수가 적어 모다굴을 맞기 쉬운 고인물 유저분이 글을 써서 모다굴을 맞도록 고인물의 입지를 너무 쓰레기로 만들어 가고 있는게 확실하게 보였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많은 돈을 써 준 고객을 홀대하는건 그냥 신뢰도 자체가 깎이는 행위에요.

에어컨 가구 등등 무상A/S를 왜 해주는건지 다시 한번 생각 해 봅시다.

사서 고장난게 오거나 옮기는데에 잘못이 있어서 부서졌다고 칩시다. 안고쳐주거나 교환 안해주면 다신 그 회사 제품을 안사겠죠?

대충 이해 하셨으리라 봅니다.

저도 핵과금 몇번 해봐서 아는데요..(1000~3000만원 정도면 뭐 최 상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핵과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통수 몇번 당하고 나서 게임사가 고객을 어떻게 대하는지 확실하게 보고 움직입니다만.. 사실 여기에 과금을 많이 하고 싶은 욕구는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돈이 어디서 나오나요? 어떻게 벌리나요?

제 아무리 부자여도 이건 압니다.

회장님이어도 아마 자식에게 이렇게 말하실겁니다.

"이 돈들이 어디서 나오는지 아느냐? 다 우리들의 밑에서 일 하면서 적은 녹봉을 받는 하청 직원들의 피땀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니까 아무리 돈이 많아도 돈을 낭비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건 숙지를 해 주셔야 할 것 같네요.

4. 허위 경보- 오핀/가모스 허위경보 와서 가 보면 안나와서 그냥 가는 유저분들 많습니다.

대놓고 게임 안에서 그렇게 알려주는데... 설마 거짓이라고 생각 하겠습니까?.... 그렇게 낚이면 시간을 낭비하게 되고 속았다는 기분이 들면서 돌아가게 되겠죠?

이 외에도 수많은 안좋은 행위/오류/버그들이 많다는건 게임을 해 보면 알게 되는 사실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본사 직원분들 일 하시는거 보면 설렁설렁 하는것도 아니고 빡세게 뭔갈 한다는 느낌이 듭니다만.... 이건 직원들 문제가 아니라 경영진이 플랜도 이상하게 짜고 배치를 이상하게 해서 생긴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애초에 머리가 시키면 몸은 할 수 밖에 없는거니까요.

경영진들.. 설계좀 제대로 해 줬으면 좋겠네요.

과거 넥슨처럼 쫑날 뻔 하는 길을 계속해서 가지 말고요.

한국이 돈을 게임 시장에 투자를 하는 수준은 세계적으로도 역대급일 정도로 굉장히 많이 투자됩니다만 왜 일본과 미국 등 외국에서 더 좋은 게임이 만들어질까요?

수익만 지나치게 따라가는 구조는 예술성을 죽입니다.(다양하고 현실적인 요소가 불편한 점에만 있는게 검은사막이죠.)

예술성이 죽은 창작물은 좋은 창작물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후속작이 쓰레기로 나와서 눈 밖에 난 영화처럼 되지 않으려면 말이죠.

눈 똑바로 뜨고 뇌 똑바로 깨워서 제대로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