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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스크린샷
[2024] 내가 왔던 길들이 모두 '낭만'이다...!
2023.08.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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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3.08.26 17:58

아니 벌써 달력 이벤트를 한다고요?!

나 아직 검뽕 안찾는데?!!

딱히 이렇다할 컨셉을 못잡아서,

올해도 캡쳐한 사진들 정리하는 느낌으로다가 올려야겠네요.

어차피 전 질 보다 양으로 승부하는 타입이니까요!

이번엔 사진 찍은 시간 순서대로 올려보겠습니다!

작년 8월, 테르미안 이벤트때 찍은 사진입니다!

또르미안이라고 불리지만, 작년에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업데이트 되서 전 만족했습니다.

저녁에 바다가 반짝이는 것도 예뻤고요!

그래서 사진도 마구마구 찍었죠. 하하!

작년 달력 이벤트에 올릴 수도 있었지만, 무슨 이유인지 안 올렸더군요.

다른이벤트 때 올렸던걸까요?

제 눈엔 예쁘기도 해서, 처음 올렸든 다시 올렸든 올려봅니다!

우리 봄아가씨 수랑이!

작년 달력 이벤트 진행할 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왜 안올렸던걸까요?

10월인지 11월인지 헷갈리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세이지의 배경 스토리를 알게 된 후 전 오랫동안 세이지의 코르비카누스가 만들어지길 바라왔습니다.

그냥...! 뭔가 비밀스럽잖아...!

비록 할로윈 기념 바꿔입기 의상으로 업데이트 됐지만...

입을 수 있다면 전 오케이입니다!

옹홍홍 마음에 들어요~

작년 할로윈 때가 분명할거에요.

붉은 달이 뜨는 밤!

위는 검만 봐도 워리어인걸 알 수 있죠?

워리어가 한창 발렌시아 메인퀘스트 진행할때 찍은 사진인 모양입니다.

붉은 달이 잘 나와서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칙칙합니다. ㅠㅠ 다시 찍고 싶어요.

아래는 붉은 달은 잘 안보이지만 붉은 왕좌가 푸르스름한 하늘의 대조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왜 일어서서 찍은건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

다음엔 앉아서 또 찍을거야...!

마그누스 업데이트가 10월 이었군요.

전 게으르고 제 루틴(?)대로 게임하는 편이라 마그누스도 남들보다 좀 늦게 깼던걸로 기억합니다.

일단 균열이 생긴 우물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찍어본 한컷....

버그가 좀 많긴 했지만, 기존 월드랑 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퀘 깨고는 다시 못 본다는건 슬프지만....

신에겐 아직 열명이 넘는 캐릭이 남아있습니다!

다른 캐릭터로 또 퀘스트 깨면서 찍죠, 뭐!

본캐인 소서러로 진행할때 라라 퀘스트에서 라라가 증발하는 버그가 있었어요.

그래서 진행도 사진도 애를 먹었죠.

시즌캐릭터로 키운 워리어로 다시 진행하여 위의 사진들을 다시 찍었습니다.

특히 라라와 함께 한 캠프파이어...!

사실 저 사진을 찍기 위해 워리어로 진행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만약 제 사진이 뽑힌다면, 저 위의 캠프파이어 사진으로 했음 좋겠어요.

작년에 당첨 된 사진 텍스처 깨져 있어서 너무 부끄러움...!

제 눈엔 제 자이는 잘생겼습니다.

계속보면 또 잘생긴건 아닌거 같긴 한데, 아무튼 제 눈엔 잘생겼습니다.

그러므로 시비는 받지 않습니다. 후후후

시즌 조기졸업을 좀 일찍해서

기존 캐릭터들 61렙 만들겠다고 퀘스트 진행하다가 켄타 사냥터에서 찍은걸로 기억하는데요,

얼굴에도 피가 묻는걸로 아는데 여기선 지워져버렸군요.

다음에 찍을땐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몹에게 둘러쌓여서 찍어야겠군요.

연말에는 본캐로 첸가 신화 퀘스트들을 깨고 다녔습니다.

사실 연말까진 아니고 11월쯤 일거에요.

그놈의 발판...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보상 심리인지 사진을 더 열심히 찍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찍는 사진들은 다 예쁘니까요. 후후후

드디어 올해로 넘어왔습니다!

1월 1일, 2023년을 알리는 폭죽!

원래는 그 시간대에 항상 자고 있는데요, 올해는 사진을 찍겠노라고 버텨봤습니다.

폭죽을 제일 예쁘게 찍겠다고 열심히 스크린샷을 눌렀지만, 제일 잘 찍힌건 이거네요.

그런데 언제 이거 올린적이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그냥 또 올릴거에요. 하하!

천사 샤이의 냥냥춤~

아. 2023년 축하 폭죽도 예쁘게 찍고 싶었었는데...

그때 준게 3개인가 5개인걸로 기억하는데...

다 쓸때 까지 예쁜 타이밍을 다 놓쳐서...

결국 못 찍고 말았답니다. 

내년에는 꼭 찍고 말리라...!

아직 랏이 사라지기 전! 랏항구에서 찍은 매구 스킬시전 사진입니다.

잘 찍힌거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정작 이 사진들은 캐릭터 초상화로 사용되진 않았습니다.

화질이 깨져서 나오더라고요. ㅠㅠ

3000일 기념 이벤트 때 제 3000일 검생을 돌아보고자 올비아로 돌아왔습니다.

아마 풀텍스처가 마음에 안들어서 따로 올리진 않은 모양입니다.

도대체 오픈베타때는 무슨 생각으로 소서러가 여기서 깨어난거일까요?

오픈베타때 계획된 스토리는 뭐였을까요?

계획따윈 없는거였을까요?

2023년 초에 시작한 시즌에서는 레인저를 키웠습니다.

레인저라면 긴잎나무 정찰 초소에서 사진을 찍어줘야죠.

카마실비아보단 여기가 더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베른 의상도 정처없이 떠도는 모험가 이미지에 맞아서 마음에 들어요.

너무 어둡고 칙칙해서 달력 사진으로는 별로지만...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자꾸 올리는 달벌마을 매화나무 길입니다.

조명 이랑 시간대만 바꿨다고 분위기가 바리숲이 되버렸으...!

아침의 나라 모험일지 쓰고 후속으로 금수랑의 해모섬 방문일지를 쓸까 했는데 귀찮아서 말았습니다...

할거라면 백랑 서브 퀘스트도 깨면서 사진 찍는게 더 좋을거 같기도 하고요.

남겨진 집에서 쓸쓸히 앉아있는 수랑이 한컷....

이렇게 보니 그냥 날 밝은 날 마실나간 스승님 기다리는 느낌이네요.

그렇다고 비오는 시간에 찍자니 너무 칙칙하게 나와서요.

역시 칙칙하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좋아서 올리는 사진 두번째.

잿빛숲 근처에 있는 작은 해변입니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느 해변에서 찍어도 조명이랑 필터만 바꾸면 같은 분위기가 나올거 같긴합니다만...

그래도...! 잿빛숲만의 분위기라고 해야되나...! 그런거 때문에 자꾸 가서 찍게됩니다.

디지몬 시리즈에서 나온 어둠의 바다 생각나기도 하고....

드리간의 셰레칸들!

스토리 진행하면 약간 뭐하는 놈들이야 싶지만,

일단 지금 보면 멋있으니까 한컷 찍었습니다.

도깨비 숲인거 같습니다.

아마 아침의 나라 퀘스트를 진행하는 도중이었을거 같습니다.

가는 길에 반딧불이가 가득한 장소가 있길래,

역시 못참고 몇컷 찍었습니다.

원래 이런건 찍으라고 있는거니까요!

이건 컷신인걸로 보입니다. 구도는 좋은데, 광원 눈뽕이 많이 심하네요.

사진만 봐도 눈이 부셔요.

아기벨과의 전투!

어딜봐서 아기냐고 외쳐보지만,

전 사실 벨을 잡으러 가본 적이 없어서 진짜 벨과는 구별할 수도 없지만,

아무튼 아기라고 합니다.

벼락을 치는 전체 공격과 물폭탄 공격과... 아무튼 많은 공격기술이 있었는데,

정작 저 기술을 맞아본적은 없네요.

다만 이펙트가 화려해서 사진찍는 맛은 있었습니다.

환상마 준다고 했을때 얼마나 기쁘던지!

그냥 달리는 것도 좋아서 조련은 해본적은 없지만,

한번 만들어나 보자 해서 환상마 트라이를 몇번 하고 있었습니다.

근원석이 생길때마다 트라이해서 아직 얻지는 못했는데, 이벤트를 하더군요!

나도 아두가 생겼다고 좋아했죠. 지금도 좋아요.

이 사진도 새로 나온 울루키타 돌아다니다가 절벽 사이에서 활강해본건데,

사진 정말 잘 나왔네요.

활강을 자주 하진 않지만, 절벽을 뛰어넘는걸 보니 정말 판타지 세계를 여행하는 느낌 제대로 나요.

가장 최근 찍은 울루키타 사진들!

지식을 모으겠다고 열심히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r키도 누르고 그러고 있습니다.

소개할때 일레즈라의 고향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그래서 고대인에 대한걸 많이 알고 있던걸까요?

여기에서도 일레즈라가 무슨 일을 꾸미고 있었던걸까요?

일레즈라가 고대 병기들을 깨우려는 이유는 뭘까요?

최근 사진들까지 전부 정리가 됐습니다.

4시쯤에 시작한거 같은데 벌써 6시가 다됐네요.

내용이 너무 중구난방이라 어떠셨을지 모르겠네요.

주제가 낭만 모험...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까지 게임하면서 해온 모든 일들이 꼭 퀘스트를 깨고 스펙업을 위한 길은 아니었어요.

다른 글에서도 하는 말들이지만 전 사진 찍는게 주 목적입니다. ㅋㅋㅋ

그렇다고 스펙업 하는 일련의 과정은 낭만이 아니다라고 하고 싶진 않습니다.

내가 재밌으면 그게 낭만 아닐까요?

주저리주저리, 어떻게든 주제와 엮으려고 애를 써봤습니다.

그럼 낭만 넘치는 모험 즐기고 계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그 세계로 다시 들어가봐야겠네요.

다시 만나길 바라며 저는 이만!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