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 무들마을] -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바위에서.
우연히 만나게된 차피챱들.
해가 저물도록 2마리의 차피챱의 끝질긴 구묘 작전은 계속되었고.
끝날줄 모르는 밀당의 순간.
과연 그는 동료가 되어, 차피챱 3호가 되어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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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디하] - 순백의 눈부신 광장의 분수대에서.
너무 순백색이라 눈부셔서 급하게 노울진 시간대로 변경.
얼떨결에 먼저와 자리잡은 샤이님까지 찰칵찰칵~
대.. 대장? 저 물에 빠졌어요.. 뽀그르르르..
자, 어서 너도 우리의 동료가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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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아 마을] - 노울지는 창고지기 근처 지붕 위에서.
호오, 이번엔 모자를 쓴 차피챱이네요~ 귀여워!!
오늘도 어김없이 동료 요구를 하러 찾아온 두마리의 차피챱들.
과연, 그는 들어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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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페온] - 강가의 야외 연회장에서.
포기를 모르는 끈기의 영입러 등장~!
이번엔 증인이 되어줄 관객들도 계시니 어디~
자, 과연 그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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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새 볏골마을 진달래밭] - 정자나무 아래에서.
장소를 불문하고 오늘도 계속되는 영업.
이번엔 의상을 걸치지 않은 노멀한 차피챱~
따사로운 햇살 아래에서 알콩달콩하게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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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벌마을 남쪽] - 천제단 위에서.
마치, 맞춘듯이 모자를 눌러쓰고 같은곳을 바라보며 찰칵.
모자쓴 버전도 귀염귀염 하군요~
주민분들도 우리가 함께할 수 있기를 간절히 빌어주는 훈훈함 속에서~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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