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험가 여러분!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저희집 고양이 목욕을 시켰어요.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추석맞이 냥빨을 해주었답니다.
냥빨 후에 열심히 그루밍하는 모습도
너무 사랑스러워요 💛
추석 당일에는 시댁에 가서 차례도 지내고
성묘도 다녀왔어요 -
시댁에는 '예삐'라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가
아주아주 늠름하게 마당을 지키고 있답니다.
추수의 계절답게 어느 논밭을 가더라도
노랗게 고개숙인 벼를 볼 수가 있었어요.
황금빛으로 물든 논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지 몰라요.
귀성길을 오가느라 힘들었지만,
그래도 행복한 추석 연휴에요.
모두들 남은 연휴도 즐겁고 웃음 가득한 시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