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벨리아 마을 근처인 길드 선착장 관리 NPC 주변에서 혼자 콩 콩 콩 점프 하면서 혼자 놀고 있었는데요
그러다 다른 사람 배 한 척이 보여서 올라 탔는대 갑자기 그 배가 출발을 해서 너무 당황을 해서 어....뭐지?
이미 내리기에는 늦은 것 같았습니다
배에서 마을과 점점 멀어져 갔거든요..
혼자 불안 했지만 그래도 나중에 한 바퀴 돌고 다시 벨리아 마을로 복귀를 할거 같아서 안심 하고 배 탑승한 상태로
저는 낚시를 묵묵히 하였고 그 분은 말 없이 계속 배 운전을 이어 갔습니다 서로 할 일 할거 하면서요 ㅎㅎ
나중에는 섬 이곳 저곳 돌면서 결국에는 도착한 섬이 일리야 섬 이였습니다.
일리야 섬 도착을 해서 그 분이 배에서 내려 저도 똑같이 자연 스럽게 내리게 됐는데요
얼마 후 갑자기 그 분이 제 시야에서 사라 지셨더라고요 머리가 하얗게 되면서
벨리아 마을에 .. 내가 타고 다니는 말도 있는대..ㅠ..ㅠ 배도 없는대..ㅠ..ㅠ
어떡하지..어떡하지 하다가 5분 동안 그대로 정신이 나가서 5분 동안에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탈출 기능을 사용 하면은.. 또 똑같은 자리 일텐데..
다시 접속을 해도 똑같은 자리 일텐데..진짜 미친 척 하고.. 헤엄쳐서 벨리아 마을까지 갈까?
월드 채팅? 그룹 채팅?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볼까? 그런데..너무 민폐 끼치는 것 같기도 하고....
마음이 불안 하고 초조 하면서 그 분이 다시 나타 나기를 바랬지만 기다려도 오지 않았어요ㅠ..ㅠ
그러다가 시간이 조금 지나 일리야 섬 에서 한 분을 봽고 상황 설명을 드려 부탁을 드렸는대 그 분이
벨리아 마을까지 바래다 주신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 이였습니다
제가 강화 운 , 사냥을 통해 득템 운 이런 것은 없지만 사람 복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분이 태워주신 배도 빠르고 , 크고 좋왔습니다!
저는 배는 없었습니다 하루 하루 게임 하면서 퀘스트 깨기 바빴거든요.. 잠시 쉴겸 혼자서 점프 하고 놀고 있었는대 그런
상황이 있어서 많이 당황 했습니다ㅠ..ㅠ
저에게 도움을 주신 "캄민트"모험가님 다시 한번 벨리아 마을까지 바래다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