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할로윈 준비
마녀는 할로윈 전부터 바쁘다.
장식을 관리하고
어린 유령들의 장난에 창이 깨지지 않게 점검 점검!
"형씨.... 혹시 안 씻고 왔어?"
"1년만에 나오다 보니...." "오우야..."
"언니들 불 들어오지?"
딸깍- 딸깍- "..."
"죽을래...?"
"손님들 오시기 전에 전구 갈아라...."
"발주서에 장미 총 50송이라고 적혀있는데 어떻게 된거예요?" "....50송이 맞아"
"그냥 눈대중으로도 아닌데요?"
"맞아, 1...50송이" "..."
"한번 죽은걸로 부족하신가봐요...?" "So...rry..."
"이거 누가 관리했어요? 너무 닦아서 반짝거리지 않아요?" "내가 했는데...?" "동생이나 이렇게 빨아오시지 그러셨어요..."
"가격 OK! 바가지 안씌우나 나중에 확인하러 올거예요!" "내가 그런 아마추어로 보이니 꼬마야"
"응! 굿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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