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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 #거점전 #점령전
제한 거점/점령전 관련 제한 능력치 관련 공시 및 개선 요청
2023.11.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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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3.11.07 10:53

현재 제한 거점/점령전 관련해서 제한 능력치 관련하여 확실한 정보와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1. 제한이 어떻게 적용 되는가?

현재의 제한 능력치에 대해서도 고객센터의 답변이 다릅니다. "제한 거점전/점령전에 참여하는 캐릭터는 캐릭터의 최종 능력치에서 조정이 된다" 라는 고객센터 답변도 있고, "해당 제한 거점/점령전의 수치의 상한에서 조정이 된다"라는 답변도 있습니다.

해당 궁금즘에 대해 문의를 직접 했습니다, 구체적인 예시까지 들어서.

이 또한 데미지 표기와 관련한 문제입니다.

구체적인 예시를 다 적었으니 답변도 구체적으로 오거나 아니면
"제한 능력치는 본템에서 적용됩니다"와 같은 명확한 답변이 오기를 기대했습니다.
이것을 알아야하는 이유는 유저들 대부분은 능력치가 제한능력치를 상회하고 있고 제한 거점전에 맞춰서 특화를 짜야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해당 거점전 제한 능력치가 피해감소의 상한이 "500"이고 유저의 본템 피해감소가 "600"일 때, 상대에게 피해감소 15 디버프를 맞은 경우
거점전에 적용되는 능력치가 500-15인지, 600-15 라서 제한 상한 500으로 적용되는지 알아야 템을 어떻게 끼고, 특화를 어떻게 맞출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필자도 제한거점전에선 예시로 든 피해감소가 제한능력치를 훨씬 상회하고, 마주치는 상대 또한 그럴것이기 때문에 대부분 스킬에 피해감소 디버프가 아닌 회피율 디버프나 적중률 디버프를 넣어뒀습니다(일단은).

처음부터 데미지 표기가 잘 되었으면 해당 능력치가 최종 능력치에서 적용되는지, 제한수치의 상한에서 조정이 되는지 알수가 있는데 지금은 표기가 안되니까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표기를 하지않는다고 했으니, 그러면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을 때 일관적인 답변이 나와야하고 제한 거점/점령전 소개에 정확하게 기재가 되어있어야합니다.

상세한 안내를 줄 수 없다.
답변이 참 실망스럽습니다.
데미지표기도 안되는 게임에 이걸 어떻게 알아내는지 방도가 있나요?
거점/점령전을 재미있게 김재희 디렉터가 말한것처럼 스포츠처럼 즐길려고 하는데 스포츠의 룰(제한능력치)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조차 제대로 안알려주면 어떻게 즐기는지?
유저들이 룰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지를 못하는데 알려주지를 않으면 데미지 표기라도 해주던가, 표기를 해주지도 않는데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거점/점령전을 즐기려는 유저들이 특화를 어떻게 해야할지, 장비를 어떻게 껴야할지, 도핑을 어떻게 해야할지 해당 정보만을 믿고 할텐데 어떻게 적용되는지 모르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남아있는 PvP컨텐츠 중에서 그나마 호흡기 달고있는 거점/점령전에서라도 살리려는 노력을, 아니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면 좋겠는데 뭐 어쩌자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해당 부분 확실하게 답변하고 유저들에게 공시해주시길 바랍니다.

2. 제한 거점/점령전은 클래스 각각의 특성을 무시한 컨텐츠다.

검은사막은 클래스간의 상성계수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모험가 가이드] 클래스별 피해 비율 | 검은사막 한국 (playblackdesert.com)

제한 컨텐츠에서는 해당부분이 두드러집니다. 공격력과 회피, 방어력이 제한되어있으면 온전히 캐릭터 자체 성능과 계수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어떤 클래스는 어떻게 노력을 해도 잡을 수 없는, 플레이하기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마법 공격력 캐릭터들은 격투가, 미스틱에게 온전한 딜량을 넣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본장비로 한다면 해당 부분을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지만, 제한에서는 상성계수라는 벽에 막혀 불가능합니다.

또한 퍼센트 체력 회복에 대해서도 문제입니다. 각성 드라카니아는 우월한 기동성과 체력 회복을 바탕으로 전장에서 매우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물론 각성드라카니아 캐릭터 자체의 문제가 아닌 프레임이 밀려서 들어오는 진입기 때문에 각성 드라카니아와 대처하는 유저들은 빈틈을 알아도 반응할 수가 없습니다. 현재 월드 거점전만 보더라도 어느 나라의 길드는 각성드라카니아가 1부대가 넘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상황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3분버프나 캐릭터 특성(회피율, 적중률, 피해감소)와 같은 것들도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3분버프에 "모든 공격력, 방어력 N 추가" 나 "회피율, 적중율 N% 증가"를 가지고 있는 클래스들은 제한 거점전에서 해당능력치는 아무 필요가 없습니다.

제한 거점전을 활성화 하려면 각 클래스별 상성계수를 고치고, 해당 클래스의 패시브(현재는 체력, 저항, 저항무시, 회피율,적중률 등 제한능력치에 걸리지 않는것들만 수혜를 보고 있음)가 적용되게 바꾸어주셨으면 합니다.

3. 제한 거점의 제한 능력치는 유저들의 성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검은사막에는 다양한 클래스들이 존재합니다. 해당 클래스를 통하여 상대와 싸워서 킬 수를 올리고 싶어하는 유저도 있을것이고, 상대 진영에 우선적으로 들어가 높은 방어력과 회피율을 가지고 상대의 스킬을 소비하게 하여 우위를 점하고 싶어하는 유저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한능력치는 해당 사안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방셋 유저들이 있습니다.

제한 능력치를 단순하게 공격력/피해감소/회피 로 하지않고 각 능력치마다 상한을 두되 전체 합 몇 이런식으로 제한을 거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4. 체력 제한, 특수추가피해 개선은 왜 하지 않는가?

신규 유저들이 거점전에 부담을 느끼는부분중에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몇몇의 고인물 유저들이 체력 세팅, 특추피 세팅 등을 하면 체력이 1만이 가깝게 되고, 특수추가피해 또한 비약이나 키메라귀걸이와 같은 아이템으로 올립니다. 고인물 유저들은 저런 세팅을 해도 제한능력치의 상한을 충분히 만족하기 때문에 해당 세팅을 하지 않은 신규유저와 고인물 유저의 격차는 매우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체력도 원래 호리병때문에 문제가 되었지만 이부분은 삭제한다고 하니 다른것을 좀 얘기하자면, 체력 제한도 무턱대고 얼마 이렇게 거는게 아니고, 아이템으로 적용되는 체력만 제한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자이언트나 미스틱과 같이 상대적으로 높은 체력을 보유하고 있는 클래스들의 특성도 반영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특수추가피해는 조금 다른얘기인데, 신규유저들이 pvp를 하기위해 도핑에서 부담을 느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특수추가피해 부분은 적어도 3단계 거점까지는 수정과, 거인의 영약 선으로 고정을 하는게 맞고, 각 캐릭터 3분이나 패시브에 의한 것들은 남겨두는것이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남아있는 PvP컨텐츠 중에서 그나마 호흡기 달고있는 거점/점령전에서라도 살리려는 노력을, 아니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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