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인용할께요! 양심을 가집시다.
[저는 친구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벨을 만나러 갈때도 혼자 에페리아 범선을 터덜터덜 끌고 나가서 누가 볼까봐
구석에 몰래 정박해둔뒤,홀로 쓸쓸하게 함포손잡이를 움켜쥐어야만 했죠. 그럴때마다 생각했습니다.
"아... 혼자서도 배 몰면서 함포 쏘고싶다ㅠㅠ"길드원끼리 오손도손 갤리선 한 척 끌고 하하호호 웃으며 벨 꾸러미를
열던 옆자리 동료 개발자의 모습이 어찌나 정겹고 부럽던지요.]
==>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오늘 해풍과 해류 때문에 벨 못 올라오신분이 몇명인지 파악해보십시오.
오늘은 15시부터 미리들 출발하던데요. 그래도 해류와 역풍이 적어서 늦게나마 도착하신분들도 계시고,
웃긴건 벨용 케릭터를 벨영역 부활구역에 놔두는 사람들이 생기더군요.
길드 갤리선들도 별로 안올라와요. 위 글처럼 옹기 종기 못해요ㅎㅎ.벨심장을 가진 사람들이
고생을 하면서 운전하며 올라올 필요가 없어서인지... 항해초보분들 모시고 다니던 항해일퀘부대 없어진지는 오래고,
그냥 바다를 없애버리던지... 벨 로또(?)를 없애버리던지. 벨보다 대가리 나쁜사람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