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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 #콘텐츠
아르샤 개선안 제안합니다(세력전)
2023.11.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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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3.11.15 19:49

현재 아르샤의 개편이 이루어지기로 했는데 심야 토크에서 말씀주신 부분은 다소 의아한 부분이 있어 개선안을 제안합니다.

1. 현재 아르샤의 문제점

1) 소속감의 부재

모든 PVP, RPG분야에서 가장 큰 재미와 몰입을 유도 하는 것 그건 바로 소속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속감이란 길드나 세력에 가입하여 해당 세력원들과 함께 플레이를 해 나가는 것이며 검은사막 내부의 PVP 콘텐츠인 '거점전', '점령전', '길드 전쟁' 역시 해당 소속감으로 인해 유저들의 몰입과 재미를 선사했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유명한 WoW의 얼라이언스와 호드, 블레이드 앤 소울의 혼천교와 무림맹 등이 있습니다)

이에반해 아르샤는 아무런 소속감도 없이 그저 마주치는 유저와 PVP를 하는만큼 큰 몰입을 느끼기도 힘들기에 흡사 '자유 결투장'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2) 파티플레이 강요

단 한번이라도 아르샤를 즐겨본 유저분이라면 다대일 상황 흔히 말하는 '다굴'을 겪지 않아본 분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솔로 플레이 유저들에겐 점차 꺼리는 경향이 생기는데 이 와중 말씀주신 아르샤 개편안은 '파티 플레이' 위주로 이루어지기에 솔로 플레이 유저들은 즐기기힘든 패치라고 생각합니다.

3) 낮은 접근성

위의 문제점을 그대로 지닌채 유지되어온 콘텐츠이기에 단순히 PVP를 즐기러 온 유저보다 드랍율 50% 증가에 찾아온 유저들이 더 많으며 막상 PVP유저가 아르샤에 입장하더라도 같은 PVP를 즐겨왔던 유저가 아닌이상 정상적으로 PVP를 진행하기 힘들고 위의 두 문제와 겹쳐져 오히려 더 접근성 좋은 '자유 결투장'을 찾게됩니다.

2. 아르샤 개선(세력전 도입)

위의 상술한 문제점들을 개선할 방법으로 세력전이라는 시스템을 제안하며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입장시 세력 선택 (선택한 세력은 정해진 시즌까지 유지)

상대 세력의 영지에서는 부활 불가능 (상대 영지에서 사망시 아군 영지에서 부활 Ex. 칼페온 세력이 발렌시아 지역에서 사망시 칼페온으로 부활)

 

세력전 서버내 아이템 회득 확률 증가 50%  상대 영지에 속해있다면 두배(보다 적극적인 PVP유도)

세력전을 제안드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부족해진 실시간 콘텐츠들 보완

현재 검은사막 내부엔 일방적인 길드 전쟁, 강제 PVP 등 실시간 PVP 콘텐츠가 굉장히 축소되어있습니다 물론 해당 패치로 긍정적인 부분 역시 많았으나 문제는 해당 콘텐츠를 즐기던 유저들을 위한 대체제가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붉은전장, 거점전, 점령전, 솔라레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으나 해당 콘텐츠는 실시간 오픈월드에서 유저들이 서로 소통하며 이야기를 써나가는 것이 아닌 정해진 환경에서 경쟁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체제가 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세력전 형식으로 개선된다면 실시간으로 세력에 속한 유저들끼리 이야기를 써내려 갈 수 있기 때문에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 강해진 소속감으로 몰입 부여

RPG의 조상 격이라고 생각되는 TRPG부터 유저의 몰입감은 RPG 게임에선 매우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MMORPG에서 해당 부분을 쉽게 채워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위에도 상술한 소속감이라고 생각되는데 현재 PVP 패치 이후로 검은사막 내의 길드 역할은 단순히 거점전, 점령전 혹은 친목적인 요소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거대한 세력이 생성되고 해당 세력끼리 경쟁을 한다면 세력원들간의 소속감은 강해질 것이며 유저들 역시 게임에 더 쉽고 강하게 몰입이 가능해진다고 생각합니다.

3) 원활해지는 솔로 플레이

현재의 아르샤처럼 단순히 길드, 파티 단위가 아닌 세력 단위로 게임이 플레이되기 때문에 솔로 유저라도 쉽게 증원 유저를 구할 수 있으며 세력 간의 전쟁에 솔로 유저들도 참전할 수 있는 등 현재의 파티, 길드 플레이를 강요하는 것에서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다양한 PVP 콘텐츠와 연계가능

위의 장점들과 연계되는 가장 중요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치되어있는 PVP 콘텐츠에 더 활기를 불어넣어 줄 방법이 생기고 

(Ex. 솔라레의 창 세력전, 붉은 전장 세력전, 아르샤의 창 세력전, 세력간 동일 인원 거점전과 점령전)

PVP 콘텐츠들의 단점 중 몇가지를 해소 해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점령전 등수제에 의해 의미가 없어진 수성, 거점전 카르텔과 경쟁상대가 없는 상위 거점전, 붉은 전장 밸런스 및 잠수, 방치된 PVP 대회 등)

해당 방식대로 여러 콘텐츠에 접목시키면 자연스레 PVP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도 역시 올라가며 부족한 PVP유저 풀을 채우기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5) 검은사막 세계관의 진행 

검은사막 세계관의 이야기는 현재까지도 큰 진행이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세력전을 통해 발렌시아와 칼페온 사이의 전쟁이 발발하고 그에 대한 세계관 스토리를 다시 써 내려간다면 검은사막 세계관에 몰입 할 유저들이 더 많아 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기까지가 현재 떠올려 본 실시간 PVP 콘텐츠의 부재로 인한 유저들의 지루함을 메꿔줄 개선안이었습니다.

세력전 형식만이 정답은 아니지만 문제점을 다수 해결할 수 있기에 세력전을 제안해 드린 것이며 해당 개선안에 대한 다른 유저분들의 반박은 정말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

간단하게 적었으나 만약 동의하는 유저분들이 많다면 보다 자세하게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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