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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연구소 각성 소서러 어둠의 칼날 패치에 관하여!
2023.11.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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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3.11.18 13:03
23-11-17 각성 소서러 어둠의 칼날 연구소 후기...
사냥에서 쓰게 만드려는 이유를 모르겠다. 어칼소환 시간은 딜로스를 유발하며,
여전히 유의미한 딜이 나오진 않는다. 어칼 소환에 소요되는 시간동안 다른 스킬을 1개 더 쓰는게 훨씬 효율적이며 오히려 지속시간이 줄어들어 pvp에서는 활용하기가 더 난해해졌다.
어둠의 칼날을 사냥스킬로 쓰기 위해선 칼날 소환 후 스킬을 매끄럽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연계와 관련한 부분이 추가적으로
개선되어야 합니다. 휘몰아치는 어둠과 수확과 같은 스킬을 사용시 후딜을 캔슬 할 수 있지만
사냥콤보를 고려한다면 어칼 이후 후딜캔슬이 가능한 스킬을 늘려야합니다.
1. 어둠의 칼날 소환후 후 딜 모션을 사신의 심판, 망자 유린 등 으로 캔슬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둠의 칼날의 지속시간 감소는 pvp에서 엄청 큰 너프입니다. 어둠의 칼날 지속시간이 짧아 활용하기
매우 어려워집니다. 더 이상 3개의 어칼을 운용할 수 없으며, 2개 정도의 어칼조차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워 지는데 이렇게 되면 악몽때와 마찬가지로 아니 그 이상으로 어칼은 pvp에서의 입지가 사라지게됩니다.
2. 1개의 어칼만으로도 어둠의 절규 딜을 뽑아낼 수 있도록 어둠의 절규의 pvp딜을 상향하거나, 어칼의 쿨타임을 줄여주세요.
+ 타격당 데미지는 올리고 타수를 줄인 후 타격간 텀을 증가시켜 지속시간은 기존대로 유지하는것이 피빕에서의 사용감도 유지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어칼의 타격범위가 너무작습니다.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어칼의 타격범위도 상향이 필요합니다.
3. 어칼의 타격범위 상향.
마지막으로 위 개선이 이루어진다 하여도 어둠의 칼날은 사냥때 활용하기 적절한 스킬이 아님을 다시 한번
어필하겠습니다. 도대체 왜! 누구의 의견을 듣고 자꾸만 이상한 스킬을 건드는 건지 알 수 없으나 제발 부탁인데
실망스러운 패치 좀 그만 멈춰 주셨으면 합니다.
pve에서 소서러가 사용하는 스킬이 무엇이 있는지는 대강봐도 아실텐데 자꾸만 그것들은 애써 무시한 채
샛길로 빠지는 패치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뭐 사냥에서만 쓰면 된다는 마인드인가요?
그런데 어쩌죠 사냥에서도 쓸만한 스킬이 아니게 될텐데 왜 기존역할을 빼앗아 가면서 패치를 진행하시는지,
그 패치가 가져온 결과과 사냥에서도 무쓸모인 상태라는걸 알고는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추가적으로 악몽과 관련한 말씀을 드리자면,
악몽은 몇가지 구조적 문제가있습니다.
선 후딜이 길어 딜로스가 발생한다는 점 과 겉으로 보긴 괴랄한 딜계수를 가졌지만 약 7초간의 사용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온전히 백어택으로 사용이 불가하며 7초라는 시간은 다른 강력한 딜링스킬의 쿨이 돌아오는 시간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유린뒤잡과 다른 딜링스킬을 백어택으로 연계하는 것이 악몽보다도 더 높은 dps를 뽑을 수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악몽은 흔히 말하는 몹을 처치하는 시간이 긴 말뚝사냥이 가능한 사냥터에서나 활용해 볼 만 하고
빠르게 무리를 잡고 이동하는 사냥터에서는 사용자체만으로 흐름을 끊는 최악의 스킬 입니다.
개발사측의 악몽 방향성을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사냥터에서 여러방면으로 활용해 보았지만,
악몽은 구조적으로 기존 콤보 보다 강한 딜량을 뽑아 낼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악몽스킬 패치를 강행하여 PvP에서의 입지를 축소시켰고,
사냥에서의 마땅한 활용방안도 제시하지 않은채 악몽패치는 강행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어칼입니까?
기본적인 클래스 스킬의 이해도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들의 의도에 확신이 내재 되어 있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이렇게 하면 괜찮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패치를 한 것 같습니다.
어칼이 이대로 넘어온다면 여전히 pve에서 사용할 메리트는 없고, pvp에서의 입지는 더욱 줄어듭니다.
애매한 패치로 스킬을 사장시키는 행위는 멈춰주세요.
-연구소 어칼 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