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저들이 가장 불만을 느끼는 부분이 제가 생각했을땐 "성장동기" 입니다.

사실상 RPG에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성장동기가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다만, 유저들은 그것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고있는것 같습니다.

핵심기둥이 부실하니 다른 문제가 터져도 

1정도만 터져나왔을 불만이 10,20,30으로 더 커져가는것 같습니다.

부족하겠지만 제가 생각한 성장동기 간단하게 추려봤습니다.

1. 데미지표기

디렉터님께서 화면에 데미지 숫자를 띄우는건 기술적으로 어렵다 라고 하셨고

데미지로 줄나누기 하는것을 원치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OK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럼 화면에 데미지 띄우지말고 몬스터에 지식S등급을 보유하면

몬스터 체력바에 체력이 정확히 얼마나 남았는지 숫자로 표기해주는건 안되나요?

만약 안된다면 왜 안되는지 이유를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유저들도 다른 방안을 찾아볼수 있으니까요

2. 데키아 아토락시온

현재 아토락시온은

시즌/일반/엘비아 난이도로 나눠져있는데요. 가장 어려운 엘비아 아토락시온도

최근들어 이동기 무적판정, PVE상향평준화로 인해 많이 쉬워진편 입니다.

추천 공방합 700~730이상 난이도의 아토락시온 난이도를 추가 하고

난이도를 아주 어렵게 만들어준다면, 어렵게 하는게 좋은 유저들은 패턴을 분석하며 트라이 할것이고

데키아 아토락시온을 클리어 하기위해서 스펙을 더 올리는 상황이 생길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보상으로

확률적으로 "데보레카 반지"가 나오는건 어떤가요?

3. 신규사냥터 무법지대

성장동기를 신규사냥터로 매꾸겠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그 사냥터에 "데보레카 반지" 같은 현재 장비가 아주 높은 유저들이

필요로 하는 아이템이 드롭되는 사냥터를 만든 후

진짜 완전한 무법지대를 만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서버 관계없이 강제PVP를 활성화 시키고 유저를 아무리 죽여도 패널티가 없는 지역"

그럼 그곳에서 싸우기 위해서라도 성장해야할 동기가 생길것같습니다.

또한 디렉터님이 우려 하시던 신규유저 학살 문제 또한 일어나지 않겠네요

4. 검은사당 본인 공방합100%적용 난이도 추가

지금 검은사당 8재,9재,10재가 남아있는데요 이거중에 몇개 혹은, 11재,12재 같은걸 추가해서

순전히 본인 장비로 검은사당 보스를 도전해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보상도 좋아야 되고, 난이도도 어려워야 될것같네요 

그럼 그 보스를 클리어 하기 위해서 연습을 한다던지, 또는

클리어 시간단축이나, 패턴을 무시하고 높은 데미지로 찍어누르는 딜찍누를

하기 위해서라도 성장해야할 동기가 생기지 않을까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하더라도 아이디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