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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드 NPC를 활용한 컨텐츠가 개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3.12.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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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3.12.03 17:24

네임드 NPC를 활용한 컨텐츠가 개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검은사막에는 매력적인 NPC가 많은데 

빛을 못보는 것 같아 아쉽네요 

그런 마음에서 문득문득 떠올랐던 컨텐츠들을 하나하나 써봅니다

1. 영웅 참전 

각 영지에서 영지전을 진행할때 영지의 민심, 치안 등의 포인트를 계산하여 수성측이 "우호적"일 경우

확률에 따라 영지 출신의 영웅이 참전하며 이로운 버프를 주고 역전의 기회를 얻는다

(지속적인 길드 자금 소모와 적극적인 길드 컨텐츠 동기부여 유발 + 영웅 npc들의 입체감 부여)

하이델 - 조르다인과 그림자 기사단

칼페온 - 발크스와 기사단

카마실비아 - 브롤리나 오네트와 친위대

지금은 의미가 있나 싶은 지역 세율과 평판 같은 지표들이 유의미 해질 수 있게 

영지 관리 같은 세부 컨텐츠도 개발이 되어야겠지만

길드 자금을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닌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가 담긴 컨텐츠로 발전되었으면 합니다

2. 네임드 NPC 활성화 

게임에서 스토리는 무척 중요합니다

검은사막이 연출이 부족하다는 말은 여기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아요

엄청 비중있는 것 같지만 항상 수수께끼 같고

엄청난 영웅인듯 하지만 비중이 너무 없어서 쩌리 같은.. 아까운 NPC들 추려봤습니다 

1) 일레즈라 

2) 비밀 수호단

3) 고옌

4) 조르다인

5) 엔슬라

6)그 외 알루스틴, 바탈리 등등과 신 + 고대정령

대부분 메인&각성 스토리에서 마주치거나 전설로 등장하는 NPC들인데요

스토리를 좋아하는 유저 입장에서 너무 아쉽다고 느껴집니다  

특히나 아직까지 정체를 알 수 없는 (9년째) 일레즈라는 스토리 유기의 선을 넘었다 생각되구요 

그래서 네임드 NPC를 전면에 내세운 컨텐츠가 검은사막으로의 몰입감을 높여 줄 수 있을거라 봅니다

A. 일레즈라와 아토르 군단 영지침공

일레즈라는 아토마기아의 심장을 가지고 지하에서 잠들어 있는 아토르 군단을 깨울 수 있다고 했습니다

로크스 마하 데키아는 아토르를 제작할때 위기의 순간 조종 회로를 태워 파괴만을 일삼는 제어 못할 고대병기로 제작했죠

이런 스토리가 짜여져 있는 만큼 이야기는 만들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B. 고옌 용병단의 의뢰 요청

고옌은 대검을 든 용병단의 수장으로 전쟁고아들을 거두어 용병으로 길렀습니다

그 아이들은 고옌은 아버지라 부르며 따랐고 용병단은 날로 커져갔습니다 

고옌의 행방은 알 수 없지만 그로 인해 만들어진 용병단은 지부를 넓혀 영지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평판을 올리면 나만의 특수 의뢰를 요청 받습니다

모험가의 위상이 높아질수록 어려운 의뢰를 요청 받게 되고 

그 위상은 몬스터 처치, 꾸준한 의뢰 완료를 통해 점점 높아집니다 

내 공방합에 적합한 의뢰들이 제공되고 의뢰를 꾸준히 진행하면 낮은 확률로 진귀한 보상이 걸린 특수 의뢰가 발생합니다

물물교환 + 돌발 물물교환과 비슷한 체계로 생각했습니다

C. 크자카 봉인 + 엔슬라

크자카에 대한 이야기는 생각보다 방대합니다 

칼페온 메인퀘부터 시작해서 고대 오르제카 왕국까지 크자카는 메인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지만

월드보스 크자카는 몸부림밖에 치지 못하는 껍데기만 남은 존재이죠 

진정한 크자카를 찾기위해 심연속으로 사라진 카프라스와 

백년전 크자카에게 재물로 바쳐질뻔했지만 엘리언의 힘과 함께 빛으로 산화하며 크자카를 봉인했던 엔슬라가 등장하는 컨텐츠

그림자 기사단이 흉계를 꾸며 크자카의 부활을 시도하고 엔슬라는 엘리언의 빛의 힘으로 억제합니다

이건 본 게임에서의 스토리가 미완성이라 대강 디펜스 형식이라고만 써봅니다 

D. 세페르의 카마실비아 침공

오도어를 자칭하는 최초의 타락자 세페르는 하둠을 복수의 실비아라 주장하며 카마실브를 밝혀 

우리의 어머니를 이 세상으로 인도하려 합니다 

세페르는 아히브와 살룬족, 정신지배 당한 툰타족 군대를 이루어 카마실비아로 진군합니다 

카마실비아 침공 방어전입니다

카마실비아 메인퀘를 완료하면 브롤리나 오네트가 이렇게 말하죠

"카마실비아의 날개여"

어떻게보면 뽕차올라야 정상일 것 같지만 모험가는 브롤리나와 많은 접점이 없습니다

그저 심부름만 했을뿐 

등장인물들의 입체적인 이야기로 다양한 컨텐츠가 만들어진다면

검은사막도 생동감 있는 하나의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 외에도 생활 npc의 대명사격인 라라의 고아원 에피소드 같은 이야기도 만들어졌으면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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