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공개 안 된 지역, 예를 들어 설산 자이 무사매화의 고향 이런 거 설정으로만 존재하는 것들
썰을 살짝살짝 풀어서 전설 형식으로 엮어도 좋고 아니면
엘리안력 몇년에 일어난 일 이런 사건 형식의 역사를 스토리로 풀어낸 코믹스 그런 거?
신화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는
케릭터들 기본 외형이나 세계관 같은 걸 전적으로 계승하지 않더라도 독자적으로 세계관을 구축해서 사람들이 상상하고 또 검은사막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작품 같은 거?
이런 거 만들면 좋을 듯
코믹스에서 공개된 내용이 인플레이 세계로 구현되면 성지순례 느낌도 나고 검은사막 세계를 이해하는 데 좋을 거 같은데
지금 메인은 내가 그냥 구경꾼이다 하는 느낌이지 몰입감이 너무 없음.
그니까 어떤 겜의 확장팩이다 아니면 드리간 개방은 그냥 만원짜리 DLC격? 그런 느낌인 건데
패키지 게임을 했을 때 이게 본편의 연장으로 내가 플레이하는 케릭터의 연대가 늘어나는 기분이 있는데 검은사막의 메인은 지금 그런 개념이 아니라는 거
여러 형태의 컨텐츠가 결속력으로 검은사막이란 IP의 가치를 공고히 하는 구상임
그림체는 갠적으로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일러스트... 옛스러우면 좀 중화된 타입이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