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이는 처음부터 잘못된 설계

검사가 어느 순간부터 다케릭으로 가면서 전이가 추가되고 더욱 산으로 간다고 느껴집니다. 

간단하게 전이가 되니 밸런스를 잡을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은 게임사에서 웃기 좋은 구조입니다. 유저들이 불편한 구조이죠. 검은사막은 이 길을 선택했으나 이젠 바꿔야됩니다.

 -> 밸런스가 안맞는다? 하소연하면 딱 한마디 옵니다.
 -> 그것도 게임사가 아니라 유저들이 먼저 말해요.

  - 케릭이 구졌으면 전이를 하세요

?? 이게 뭐죠? 알피지 게임 아닌가요? 내 케릭에 애정을 갖으면 안되나요? 그런데 케릭이 구졌으니까 전이하라고, 게임사가 아니라

유저가 먼저 말합니다. 오히려 사냥이나, 생활, 검은사당등 대다수의 컨텐츠에서 밸런스가 안맞게 돌아가는데(특정 케릭이 유리한 구조)

유저들끼리 서로 갈라치기 합니다.

지금 이 구조를 바꿔야합니다. 전이를 없애야해요. 그리고 밸런스를 맞춰가야합니다.

전이가 사라지니까, 사람들은 더욱 강하게 밸런스 패치를 요구할거고 게임사는 더욱 강하게 압박을 받아 밸런스 패치를 더 자주 더 잘 할수밖에 없을겁니다.(펄어비스가 그럴지는 모르겠습니다)

2. 전이를 삭제했으니, 무게 & 가방 가문 통합을 진행했으면 합니다.

 -> 구매한지 한달 또는 두달내 무게 & 가방은 펄로만 소급적용하여 환불 진행

  - 이런 방향으로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무게 & 가방 문제는 옛날부터 많은 유저들이 건의해왔던 문제지만, 펄어비스의 주된 수익중 하나겠죠.

하지만 이젠 선택해야될때가 왔습니다. 전이 삭제와 함꼐 무게 & 가방 가문 통합 진행해야합니다.

신규 유저한테는 당연히 좋은 내용이고, 기존의 무게 & 가방을 많이 지른 고인물들도 환영할 패치라고 봅니다.

 -> 물론 20케릭 전부 무게 가방 지른분들의 불만도 있을 수 있다고 보지만, 어느정도 감수할때라고 봅니다.

3. 생활 개선해야됩니다.

현재 생활은 숙련도 2천이 넘으면 더이상 효과가 없습니다.

-> 검은사막은 서비스한지 오래됬기에 그만큼 생활 고인물들이 많습니다. 생활 전용아이템 + 생활렙으로 계산되는 숙련도는 생활렙이 낮으면 자연스럽게 생활전용 아이템의 투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더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투자할 필요가없으니 모든 은화가 쌓이기 시작합니다. 이건 꼭 숙련도 2천을 찍었을때 해당되는 말이 아닙니다.

어느정도 일정 숙련도에 도달하게 될때, 그때부터 재화의 소모가 이뤄지지않고 쌓이기만합니다.

숙련도 2천이 넘었을때

 -> 채집 - 미니게임 등장 확률 증가
 -> 가공 - 대량 가공 시간 %감소 

 -> 낚시 - 보물 등급 그룹 증가 확률 대폭 증가

 -> 수렵 - 미니게임 등장 확률 증가

 -> 요리 - 대량 요리 발동확률 대폭 증가

 -> 연금 - 희귀 결과물 추가 획득률 대폭 증가

 -> 조련 - 교배 시 황실보마 확률 증가

 -> 무역 - 삭제?(원래 검은사막의 주된 컨텐츠였고, 거상반지를 얻는 메인 루트였는데 삭제한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 그저 사냥사막)

-> 재배 - 수확물 획득 수량 % 증가

-> 항해 - 대략 속도 대폭 증가(안해서 잘 몰라 일단 적었습니다)

-> 교역 - 물물교환 1회 시도시 대폭 감소(안해서 잘 몰라 일단 적었습니다)

이러한 추가를 반영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생활 컨텐츠를 주로 하지만 생활은 이미 고였고, 고인 생활러들은 재화의 소비보다 쌓이는 속도가 더 빠릅니다. 리스크가 없어요.

생활 컨텐츠의 개선을 원합니다.

4. 적중 아이템은 이번에 침소 너프와 같이 더욱 설 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위의 전이 삭제에도 들어간 내용이지만, 밸런스가 안맞기 때문입니다. 특정케릭들이 너무 눈에 띄기 때문이죠.

1의 전이삭제로 밸런스 패치를 진행함과 동시에(물론 케릭의 특성이 반영될 수 있다고 봅니다)

 1) 적중아이템에 소량의 방무뎀이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예를 들어 달의 목걸이에 방무뎀 추가입니다.

  - 달의 목걸이 방무뎀 : 1

  - 장 달의 목걸이 방무뎀 : 3

  - 광 달의 목걸이 방무뎀 : 5

  - 고 달의 목걸이 방무뎀 : 7

  - 유 달의 목걸이 방무뎀 : 9

  - 동 달의 목걸이 방무뎀 : 11

이런식으로 방무뎀이 추가되고 데미지는 단순히 타수 x 로 계산되며, 동 달의 목걸이의 경우 20타수 일때 20x11타 220의 방무뎀이 추가되는 형식입니다.

케릭별로 타수가 다르기에 타수가 많을것을 우려하여 위의 방무뎀 예시보다 더 낮은 값으로 설정 등 데미지 설정은 조정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 적중 단계별 방무뎀 추가입니다.

적중이 높아질수록 추가 방무뎀이 높아지는 형식으로 지금 공격력이 추가되는 형태와 비슷하나, 지금의 공격력은 오를 수록 추가되는 공격력 증가량이 줄어든다면, 적중력은 오를수록 방무뎀의 증가량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 적중 700 - 방무뎀 4 추가

 -> 적중 800 - 방무뎀 6 추가

 -> 적중 900 - 방무뎀 9추가

 -> 적중 1000 - 방무뎀 13 추가

 -> 적중 1100 - 방무뎀 18 추가

이러한 형식입니다. 구간은 좀더 세분화 될 수 있겠지만 이러한 방식의 개선입니다.

적중력의 개선을 통해 적중 아이템의 사용으로 세팅의 다양화가 지금보다 더욱 더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5. 샤이 컨셉을 정확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샤이는 초기 생활 컨셉으로 등장하여, 지금도 연주, 알파카, 버프(다른 케릭도 있지만 샤이만의 강력한 버프), 그리고 생활렙 추가 등이 있습니다. 아마 더 있을거같긴한데 제가 샤이를 안키웁니다. 

그러니 지금의 상황은 샤이는 저러한 특징을 강하게 갖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냥도 강력합니다. 왜? 생활케릭으로 나온 샤이가 사냥이 강력해야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면 저러한 연주, 알파카, 버프 등 샤이가 독점하고있는 것들을 내려놓아야된다고 봅니다.

사냥만 샤이가 강력한가요? 특정 컨텐츠 들에서도 샤이는 아주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샤이는 생활케릭의 컨셉으로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구요. 맞지 않습니다. 

생활케릭의 컨셉을 분명히 할거라면, 다른 컨텐츠에 대한 불이익은 확실해야한다고 봅니다. 그게 다른 케릭에 대한 예우입니다.

샤이가 다른 케릭과 같은 선상에 위치하고싶다면, 샤이가 독점하고 있는 특정 컨셉을 다른케릭들도 동등하게 누려야된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샤이는 컨셉을 확실하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위의 5가지가 생각한 건의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