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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통합, 한번 더 생각해봅시다
2023.12.28 01:08
656 22
최근 수정 일시 : 2024.03.21 11:02

생활통합은 사냥유저와 생활유저, 둘 사이에 어느 입장에 서 있느냐에 따라 찬반 양론이 많은 사항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패치계획이 생활유저에게 있어서는 매우 불공정한 패치 라고 생각되어 아래 그 근거들을 나열해보았습니다

한번 더 읽어보시고 생활 통합에 대해 재고려 해보심이 맞다 생각됩니다

 

 

1. 생활때문에 부캐를 활용을 못한다? = 어불성설!

- 32캐릭 60레벨 이상 찍어본 입장에서 월/필보 주차 다해놓고도 부캐릭터가 남아도는게 현 검은사막의 현실입니다
지금이야 생활분리가 되어있어 다캐릭 양성이 갖는 의미가 있지 오히려 생활이 통합되버리면 구태여 캐릭슬롯 사서 다캐릭 양성할 필요도 없어지겠죠 오히려 다캐릭유저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생활 통합'이 아니라 '생활 분리'가 되어있는 현재가 더 부캐릭 양성에 의미가 있을겁니다 그럼에도 구태여 생활통합을 진행하고자 한다면 생활 통합을 강행하자고 부르짖기 이전에 우선적으로 부캐릭 활용처부터 개발 확보가 되어야 우선 순위가 맞겠죠

더욱이 캐릭슬롯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가될 것이고 40캐릭, 50캐릭 가까이 됬을때를 생각해보세요

과연 눈앞의 편의성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하는 생활통합, 옳은 판단일까요?

2. 생활통합 패치는 생활유저 입장에서 전투경험치 통합과도 같은 것
- 알다시피, 검은사막에는 다수의 사냥유저와 생활유저들이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생활통합 패치에 대해 동의하는 의견들은 사냥유저들이 편의성을 빌미로 생활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욕심에 기반한 것이라 봅니다 자기들은 사냥 할 것 다 하면서 생활도 편하게 해 먹겠다는 심보인거죠.. 반대로 생각해봅시다
생활유저 입장에서도 생활 할 것 다 하면서 전투경험치 통합되면 구태여 부캐릭들로 사냥 나눠서 할 필요 없을것 아닙니까?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편의성적인 측면에서 문제 없잖아요?
생활통합 패치가 강행된다면 기존 노역사막이라 불리울 만큼 사냥 노가다에 편중된 현 검은사막이 더욱 더 사냥에 포커싱이 맞춰지고 생활은 부가적인 요소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김재희 디렉터님, 그걸 원하시는 겁니까?

3. 변화하는것이 무조건 옳은것은 아닙니다
- 애초에 펄 상품과도 연관된 기존의 자리잡은 시스템을 건드는 것 자체가 다음은 뭘 건들게 될지 몰라 펄 구매도 주저하게 만듭니다
다음으로 요정이나 펫도 통합되면 펄사서 작업한 사람만 바보되는것 아닙니까?
생활도 '편의성'이라는 명목하에 통합이 되는데 요정이나 펫이라고 안될 것 있습니까?
변화하는것이 유일한 해결책이 아닐 뿐더러 기존 시스템의 혼란을 초래한다는 사실로 미루어 무조건 좋다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변화를 수용한다는 스탠스를 취하더라도 기존 게임 시스템의 근간을 흔드는 변화는 없었으면 합니다
용두사미라고 꼬리들이 가잔대로 머리가 흔들려버리니.. 게임 근간이 흔들리게 되는겁니다
나뭇가지 치려는데 나무가 자란 자리가 가지 치는데 불편하다는 이유로 원래 깊이 박혀있던 뿌리채 뽑아드는 꼴이란 거죠
이것 저것 다 다수가 하잔대로만 하면 그 나무는 죽어버리고 말겁니다
부디 검은사막은 뿌리를 건드리는 과오는 범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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