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스킬은 14년 게임 출시 처음부터 있었지만 20년 칼페온 연회 후 윈터시즌에 밸런스패치한다고 쿨을 30분을 만들었더라고요.
아무래도 스킬을 세밀하게 조정하기 보다는 그냥 횟수자체를 제한해버리자는 방안인 것 같은데.
근데 인간적으로 스킬 쿨 30분은? 이건 그냥 유기 한 게 아닌가...
그러다 22년 유물과 광명석이 생기고 전이를 받을 필요 없이 그냥 개인이 200% 흑정궁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캐릭터 출시 전투영상도 보면 사냥하는 장면에 200% 흑정궁도 들어가 있어요.
그야 뭐 멋있고 잘 만들었으니까 자랑스럽게 영상에 넣었겠죠.
하지만 쿨타임이 30분.
이건 거의 사기 아닌가요?
아니 열심히 잘 만들어놓고 쓰지도 못하게 30분 해버리는 건?
예전에 C9부터해서 검은사막도 스킬을 펑펑 쓰면서 시원시원하고 참 재밌었는데
스킬 쿨 30분.
애초에 25%도 없고 100%도 따로 쿨타임이 없는데 200%에서 갑자기 30분.
이게 맞나 싶네요.
솔직히 검은사막의 그래픽을 풀옵 땡겨서 플레이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사진찍거나 영상찍거나 방송하거나 보여줘야할 때나 풀옵 땡기지.
그건 그렇다치지만 스킬까지? 스킬까지 그냥 영상찍기용 보여주기식이었다면.
뭐가 남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