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사 5개월차 입니다.
저 같은 뉴비분들 황당할 수 도 있어, 제가 겪은 일을 공유하여 히스트리아 가실 때 참조 드려봅니다.
히스트리아 입구에서 리틀보이(혼자왔니)란 놈 주의 바랍니다.
근 삼개월을 못 깨다가, 어제서야 겨우 겨우 라이텐 잡고 '끝나지 않은 임무'를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말로만 듣던 히스트리아란 곳을 난생 처음(^^*)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NPC 있는 곳에서 바로 나가자 마자, 몹들(고대병기 무지 쎈놈들)이 있어 물약 빨아가면서 맞고 있는데...
(제 장비 수준이(공250, 방300) 아직도 여기 오긴 멀었는지, 3마리 잡기도 힘들더군요. 그냥 봐도 알 정도. ^^*)
그 때, '리틀보이'란 케릭이 히스트리아 안쪽에서 오더니, 몇 초간 절 보다가 곧바로 죽이더군요.
케릭 이름도 화면상에 지우고, 위장복 입고, 긴낮 같은 걸 들고 다니더군요.
그래서 아예 갑옷 벗고 들어갔더니 계속 죽여요. 아마도 성향 마이너스 신경 안쓰는 것으로 카오 케릭인듯..
당황스럽고, 좀 열도 받아서. 안쪽 까지 한 번 둘러봤습니다.
리틀보이 주변엔 텐트도 없었고, 더 안쪽에 레인저 한분이 텐트 쳐 놓고 몹잡고 있더군요.
아마도 약한 케릭 잡는 놈인 듯. 뉴비분들 혹시 히스트리아 들어 갈 경우엔 주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