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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퀘스트 동기부여/신선한 요소가 있으면 좋겠어요.
2021.04.0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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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1.08.28 05:12


시즌 서버 혹은 신규유저 대상 지원정책이 지속적으로 메인퀘스트를 강제하는 만큼
메인퀘스트 관련해서 뭔가 새로운 시도 / 개편이 꼭 좀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아마 지난 연회에서 스토리 개편 또는 가독성 완화 예정이 있다고 말씀해주신것 같은데
그런 개편에 모험심을 자극 할만한 체험요소나 단순히 이동 전투가 아닌 신선한 요소들이 포함되었으면 하네요.

 

예를 들어 메인퀘스트 진행 중에 환상마 탑승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어요. 

플레이어가 메인퀘스트 진행 중에 '아두아나트의 깃털, 디네의 빛가루, 둠의 불꽃' 이런 아이템을 습득하게 되고
해당 아이템을 사용하면 몇 분간 소유 탑승물(말)이 아두아나트, 둠, 디네가 된다던가 하는 방식으로요.

악용여부는 탑승물이 변경되는 지속시간과 아이템 자체의 유효기간으로 제한을 두면 될 것 같고.

이런 방식이 아니더라도 카마실비아에서 스토리 중에 아두아나트와 만나게 되고, 아두아나트가 플레이어를 도와

잠시 탑승이 가능해진다거나, 발렌시아 퀘스트 중에 디네와 조우하게 되고 디네가 잠시 플레이어를 도와준다거나 등의

방식으로도 가능할 것 같고...

해양 메인퀘스트도 플레이어에게 '잭 스패너의 세월이 흐른 중범선' 같은 탑승물을 주거나

스토리 과정에서 NPC에게 대여를 받는다거나 해서 수명이 있고 초급레벨로도 쾌속순항이 가능한 중범선을

해양 메인퀘스트 진행동안 탑승 할 수 있게 해줘도 좋을 것 같아요.

이런 탑승물들은 캐릭터 귀속형으로 메인퀘 특정 구간에서만 잠시 이용하는 등
플레이어가 메인퀘스트를 진행함에 있어 뭔가 동기부여가 될 만한 것들,
나중에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소유욕을 불러일으킬만한 무엇인가를 먼저 잠시동안 체험시켜준다면

모험을 지속하고 싶은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메인퀘스트 우두머리 퀘스트 중에는 흑정령의 도움을 받아 흑정령 100%, 200% 스킬을 체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200%의 경우 정말 멋있게 잘 만들어져있지만 사용하기가 너무 어려워

아마 몇 년을 플레이 했음에도 단 한번도 사용해보지 못한 유저들도 있을거에요.

이런 곳에서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체험시켜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메인스토리 진행중에 변신/탑승 컨텐츠도 가끔 활용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느끼기에 검은사막은 세계관도 그렇고 게임이 너무 무거운편이라

가벼움으로 어느정도 중화시켜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카마실비아 메인퀘스트 중에 '파푸족으로 변신해서 파두스 무리로 부터 정보를 얻어오기'

이런 내용의 퀘스트가 추가되어도 좋을 것  같아요.

이미 변신/탑승 기능은 검은사막 내에 돌멘게/돌연변이호박/파푸/크리오/눈꽁꽁이 등 다양하게 존재하니까

적절히 활용해주셨으면 하네요.

 

마지막으로 NPC. 처음과 끝을 함께하는 NPC가 존재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에단 오로엔 야즈 이런 NPC들 메인퀘스트 하고 나면 훌러덩 사라져버리고 다시 못만나는데

디아블로의 데커드케인 처럼 마을마다 플레이어를 반겨주고 기억해주는 NPC가 존재했으면 좋겠어요.

동료  NPC 개념이라고 해야될까요? 저는 이 포지션이 알루스틴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어느 순간 마을에서 더이상 보이지 않더군요. 정을 붙일만한 NPC가 없는 것 같아요.

 

사실 메인스토리에서도 NPC와의 교류가 크게 없다보니 몰입이 안되는 요소도 분명히 있고,

그래서 메인퀘스트로 만나게 되는 NPC들이 너무 소모적으로 이용되는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콘솔게임들을 보면 같이 동행하는 동료 NPC들이 있잖아요? 플레이어가 도움을 크게 받는다 던가

혹은 플레이어가 크게 도와준다던가 그런식으로 동료애가 쌓이는 NPC들요. 검은사막은 메인스토리를 끝까지 진행해도

주변에 남아있는 친근한 동료 NPC가 없다보니 좀 쓸쓸한 느낌이에요. NPC들을 잘 활용해주셨으면 해요. 

 

 

 

파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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