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트리아 폐허에는 일정한 확률로 경계 알림이 울리면서 추가로 몹이 젠이 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나침반 작을 하는 입장에선 엘발텐을 한마리라도 더 잡아야하니
더욱 요긴한 시스템이긴 합니다만 이 시스템,좀 문제가 있습니다.
경계탑을 부쉈을 때 스폰되는 몹들이 맵의 바닥이나 벽에 들어가는 현상이 있어요.
그것도 자주 일어납니다.
그나마 일부 스킬로 때릴 수 있을 때는 다행이지만 간혹 어디에
남아있는지 알 수 조차 없을 때나 위치는 알겠는데
때릴 수 없는 일이 정말 자주 생깁니다.
이럴 때마다 숨은 몹 찾으랴
안 때려지는 거 잡겠다고 발악하랴 힘들 따름 입니다.
혹여나 개발진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경계도 시스템에서 추가로 스폰되는 몹들의 스폰 방식을 개선해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처럼 원형으로 퍼져서 스폰되는 것이 아닌
한 군데에 뭉쳐서 스폰되게 변경해주셨으면 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