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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험가님, 우선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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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십흉뿌 연맹의 리빙데드 길드에서 전승 레인저 클래스를 플레이하고 있는 nakk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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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지시네요. 한국 권역 최초로 볼타리온을 획득하셨는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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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칼페온 연회에서 발표됐을 때 멋있어 보여서 가지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외형도 그렇고 성능도 그렇고 정말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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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분들 덕분에 첫 번째로 볼타리온을 획득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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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타리온을 처음 타보았을 때 어떤 느낌이셨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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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외형에 일차적으로 놀랐고, 가진 기술이 워낙 매력적이라 기존의 말들보다 한층 더 진화된 말을 타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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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몸에 번개가 타고 흐르는듯한 외형이 말씀처럼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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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권역의 첫번째 볼타리온을 탄생시키기까지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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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거점전과 장미전쟁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콘텐츠였다고 생각해요. 혼자서는 할 수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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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그렇겠네요...! 그래서 연맹에 더욱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으셨을 것 같습니다! 그럼 혹시 폐세자에도 도전하셨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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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길드원분들과 매주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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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럼 폐세자에서도 번갯불 흔적을 많이 획득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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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당도 매주 확정적으로 번갯불 흔적을 주다 보니 볼타리온을 만드는 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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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폐세자가 처음 접하게 되면 정말 어려워보이는데요, 생각보다 할만하니 다들 한 번씩 도전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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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세자를 도전하시려는 모험가분들께 간단한 꿀팁이나 한마디 남겨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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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세자가 "실망이구나."라고 말하며 바닥을 여러 번 내려 찍는 기믹이 있는데요, 이 공격의 판정이 몇몇 몬스터 대상의 무적기를 무시합니다. 그래서 이 기믹을 클래스마다 전략적으로 잘 회피하시면 좀 더 수월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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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팁이네요! 이어서 볼타리온 질문인데요. 볼타리온이 탄생하고 나서 주변 분들 반응이 어떠셨나요? 특히 길드원분들이나 친구분들의 반응이 어땠는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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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타리온이 탄생하고 나서 주변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어요. 그래서 정신이 없던 기억이 나네요. 보여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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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말 두근두근 설레고 정신없고 행복하셨을 것 같아요. +_+ 소문에는 다들 nakk 모험가님 뒤를 쫓아 오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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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으로 따라가기도 벅찬 속도, 살아있는 우레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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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만 해도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을 것 같습니다. ' -'/ 그러면 볼타리온을 목표로 하고 계신 분들께 조언이나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실까요? 아니면 강해지는 비결이라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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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기본적으로 볼타리온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검은 사당 - 황해도 같은 콘텐츠는 이미 하고 계실 텐데요. 혹시라도 PvP 콘텐츠를 하지 않고 계신다면 이 기회에 입문 해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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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 콘텐츠를 플레이하면서 풀어야 하는 문제가 있는데, 이걸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 재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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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풀어야 하는 문제라면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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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솔라레의 창을 플레이하신다면 승리를 위해 내 클래스의 숙련도를 올리는 게 큰 문제가 될 수 있겠죠. 또한, 이런 큰 문제 속에는 풀어야 할 수많은 작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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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솔라레의 창을 위한 운영법을 익히는 것도 풀어야 하는 문제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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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다음 질문드려볼게요. ' -'/
혹시 볼타리온을 제외한 다른 꿈결 환상마는 보유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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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 둠을 첫날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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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첫날 꿈결 둠이라니, 말을 많이 좋아하시나 봅니다.
이어서 질문드릴게요. 이미 들어보셨겠지만, 볼타리온은 자신이 인정할 수 있을 만큼 강한 존재가 아니면 곁을 허락하지 않다는 설정이 있는데요. nakk 모험가님께서는 실제로 얼마나 강력하신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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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공방합이나 달성하신 업적을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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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합은 누베르 보조무기 착용 기준 796까지 나오네요.
추가로 <태양의 기사> 칭호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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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역시 솔라레의 창을 플레이하시는군요. 최근에도 하드코어 워.소.렌.자 인터뷰 진행해주셨잖아요! 장미전쟁 리포트에서도 nakk 모험가님 소개된 것 많이 봤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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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타리온에게는 어떤 이름을 지어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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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민하는 걸 싫어해서 볼타리온으로 이름을 붙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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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뭔가 상남자의 이름짓기네요. 이 친구를 앞으로 어떻게 활용하실 예정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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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직 제대로 다뤄보지는 못했지만, 엄청 빠르고 지형지물을 잘 통과하는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둥지에 넣을 수가 없어서 부속 건물을 집중적으로 부수는 상황이 아니면 생각보다 실전성은 없을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둥지의 메리트가 워낙 크다 보니 ㅎㅎ. 그래도 매력적인 말인 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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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타리온 획득을 꽤 오랜 목표로 잡아두셨을 텐데, 다음으로 생각하고 계신 목표도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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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단기간에 해치울만한 목표는 없을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는 <낚시의 신> 칭호 획득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긴 합니다. 아직 5마리 중에서 1마리 밖에 없지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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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질문드릴게요. 볼타리온도 성별이 나누어져 있는 걸로 아는데요, 혹시 다른 성별로도 획득하실 생각이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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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꿈결 볼타리온이 나올 가능성도 있어서 마련을 해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래 하던 콘텐츠들에서 번갯불 흔적이 나오기 때문에 자연스레 획득할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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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그렇군요. 또 한 마리의 볼타리온이 탄생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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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인터뷰를 마무리할 시간인데요! 혹시 마지막으로 해주실 말씀이 있으실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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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볼타리온 최초 획득 모험가로 인터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얻기 쉽지는 않아도 정말 매력적인 말이니까 다들 볼타리온 하나씩 장만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아, 추가로 볼타리온 마구 선물해주신 합랑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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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한국 권역에서 볼타리온을 최초로 획득하신 nakk 모험가님과의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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