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넙치 크루즈 - 아침의 나라 진달래 피크닉
2025년 4월 16일 수요일
점검후 터져버린 각종 버그와 무려 2시간에 걸친 임시점검 이후
놀지 못해 짜증이 난 모험가들은
모험가 킹넙치의 한가지 제안에 주목한다.
"진달래 보면서 피크닉 가실래요?"
이에 11명의 모험가가 뭉쳐
킹넙치의 비상에 탑승하고
배는 대양을 가른다.
도착한 곳은 아침의 나라 높새 볏골마을
위치는 바로 요기!
그런데 킹넙치가 시간 계산을 잘못해서
도착한 시간이 밤이었다는 사실.
밤의 피크닉이라니!
오히려 좋아!!!
왜냐하면...
활짝 핀 진달래 벌판위로
반딧불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으니까!
"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
그리고 도착한 오늘 여행지의 랜드마크, 큰나무(마을 크흠...)!!!
마을사람들이 소원을 빌며 액운을 물리쳐 주길 기도하는 곳이라고 했다.
여기서 새로운 지식도 얻고. 주변의 경치를 구경할 수 있었다.
잠시 후, 이곳은 즐거운 놀이터가 된다.
(지식을 얻을 수 있다)
(툇마루에서 잠시 쉬기도 하고)
그리고 조금 이동하자 이번에는
수많은 나비들의 군무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우리의 검생을 축복하는 정령들 처럼...
(밤이라 잘 안보이지만 나비가 엄청 많다. 정말 이뻐요! )
그리고 5분간 주어진 자유시간,
우리는 근처 볏골마을 민속촌을 구경하며 놀았다.
(응가하다 딱 걸림)
(그리고 화장실 옆 돼지들은 무럭무럭 자란다, 말로만 듣던 똥돼...?)
(토선생 알바와 기념사진)
그리고 드디어 때가 왔다
피크닉의 핵심중의 핵심,
즐거운 도시락 시간!!!
우리는 큰나무 아래 돗자리를 폈다.
(타이밍을 제대로 못맞춰서 전체 샷이 못나온게 아쉽. 그래도 맛있게 냠냠!)
그리고 레크레이션 타임,
무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움직이면 죽는거다, 하이퍼 뒤에 숨으면 괜찮을까)
(터치 직전! 긴장감이 느껴진다)
그렇게 즐겁게 노는 사이, 아침해가 밝았다.
아쉽지만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
(우리의 크루즈를 책임져준, 킹넙치의 비상, 슝슝호 였나?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노래도 부르고, 낚시도 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이렇게 즐거운 킹넙치 크루즈 피크닉을 마쳤다.
오늘도 참 즐거운 하루였다!
끄~~~~~읏!!!!!!
킹넙치님을 비롯, 참여해주신 모든 벗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참가자: 킹넙치(선장), 큰나무마을, 몰튼, 하이퍼갤럭티카버스터, 몽슈앙, 리리바, 류린, 띵보패밀리, 두번할래요, 김민지, 마들렌상점
또 놀러 가요~~
즐거운 검생!
* 오늘은 감기자가 부재중인 관계로 제가 기사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