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궁의 그릇

🚩소개글

추궁의 그릇에 고인 검은별의 썩은 악취가 별무덤 전역을 뒤덮으며 크자카 사도들을 스스로 제물이 되도록 뛰어들게 합니다.

사도들은 검은별의 파편에서 흘러나오는 기운을 취하기 위해 추궁의 그릇을 공격하게 되며, 추궁의 그릇이 파괴되면 사도들은 흩어집니다.

◆사냥 기본 형태

'추궁의 그릇'이라는 기둥을 때리면 빠르게 몬스터들이 나오게 됩니다. 마리 동굴을 떠올리시면 된답니다.

이 몬스터들은 기둥을 부수기 위해서 소환됩니다.

기둥이 부서질 경우 출현한 몬스터는 모두 사라지며, 더이상 몹들이 소환되지 않습니다.

기둥은 부서진 후 약 1분 뒤 재등장하며, 등장한 기둥을 때려 몬스터가 출현하면 같은 방식으로 싸우게 됩니다.

이 기둥을 주위로 다량의 몹이 소환되기 때문에 몹몰이를 따로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형태입니다.

게임 내에서는 '추궁'으로 줄여서 부르기도 합니다.

◆ 요약 정보

추천 적정 공격력/방어력: 270/ 360  290/360

(공270으로도 잡을 수 있겠으나, 현재 재출현 시간에 맞춰 재빨리 출현하는 몹을 빠르게 사냥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드랍 아이템: 검은 침식의 귀걸이, 절망의 핏빛 결정, 파괴된 별조각, 카프라스의 돌, 순수한 마력 덩어리 등 일반 별무덤 드랍템.

등장 몹: 타락의 전령, 부패의 사도, 악덕의 사도, 부정의 사도.

목적: 순수한 마력 덩어리와 검은 침식의 귀걸이 획득이 주 목적. 잡템 획득은 그렇게 크게 기대할 수준에 미치진 못한다.

※ 2023년 5월 10일 업데이트로 몬스터가 재출현하는 시간이 기존 대비 30% 감소되었으며, 이에 따라 추궁의 그릇 생명력이 이전보다 50% 증가됐습니다.

🚦목차

-추궁의 그릇 위치

-등장 몬스터와 몬스터 구분

-추궁의 그릇 자리 분석

1) 추궁의 그릇 위치

그림과 같이 별무덤의 3군데에 위치합니다.

-기둥을 때렸을 때의 모습. 기둥 위로 검은별이 떠오르며 그 주위로 몹이 쏟아져 들어온다.

-별무덤 필드에서 볼 수 있는 '불안정한 별의 잔해'가 추궁의 그릇에서도 나옵니다. 별의 잔해가 터지면 저렇게 한꺼번에 소멸되거나 넘어지는 것은 똑같습니다.

2) 등장 몬스터와 몬스터 구분

등장 몬스터는 크게 부패의 사도, 타락의 전령, 악덕의 사도 세가지 몬스터가 나옵니다.

그리고 가문명과 같은 <죄악을 탐하는>, <죄악을 머금은>, <잠식된>이란 세 이름으로 구분돼 나옵니다.

보통 <죄악을 탐하는> 몹들이 주를 이룹니다.

ㄱ.<죄악을 탐하는>

죄악을 탐하는 부패의 사도, 타락의 전령, 악덕의 사도 3가지가 나옵니다.

· 부패의 사도와 타락의 전령은 빈틈이 많은 반복된 공격, 낮은 공격력으로 빠른 처치가 가능합니다.

· 악덕의 사도는 추궁 무리 중 공격력이 가장 높고 엇박자로 넣는 공격때문에, 낮은 방어력일 경우 의문사를 당하기 쉽습니다.

엇박자로 들어오는 공격에 혼란스러울 수 있으니 악덕의 사도 무리가 나올 경우 몰아서 빠르게 처치해줍니다.

ㄴ.<죄악을 머금은>

일반 타락의 전령이 커진 몹입니다. 등장하면 창을 던집니다. 방어력은 상당히 낮아 빠르게 죽일 수 있습니다.

던지는 창에 캐릭터가 뒤로 물러나면서 스킬이 취소됩니다. 투창 공격력이 세기 때문에 등장할 때 눈여겨보고 나오는 순간 없애줍니다.

ㄷ.<잠식된>

일반 악덕의 사도가 커진 몹입니다. 이름만 다를뿐 악덕의 사도와 같은 외형입니다.

공격력은 덩치에 비해 상당히 낮은편입니다. 궁극기로는 자신 주위로 메테오를 발사합니다.

3) 추궁의 그릇 자리 분석

ㄱ.별무덤 초입 부근 추궁의 그릇

추궁의 그릇 주위로 걸리는 나무와 돌이 없으며 드넓은 시야 덕분에 출현하는 몬스터들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낮과 밤 시야를 확인하더라도 한눈에 들어오는 땅을 볼 수 있기에 추궁의 그릇 사냥 입문의 경우 숙련하기 가장 좋은 자리입니다.

ㄴ. 잿빛숲 가는 길목 추궁의 그릇

35도 각도로 기울어진 땅 위에 있는 자리입니다.

추궁의 그릇 가까이에 나무들이 빼곡히 심어져있고 걸리는 돌부리 2개가 있습니다.

빼곡히 심어진 나무가 캐릭터 시점을 가리고, 걸리는 돌에 캐릭터의 움직임이 막힐 수 있기에 사냥시 굉장히 답답할 수 있습니다.

낮과 밤 시야 차이에서 보이는 것처럼 나무로 인해 밤에는 그림자가 짙어져 더 어둑해보입니다. 사냥시 방해가 됩니다.

이 점을 주의해서 밤에는 시야를 잘 확인해서 사냥해야 합니다.

이 자리 땅의 각도가 35도쯤 기울어져있기 때문에, 기울어진 시점 때문에라도 사냥에 방해가 되는 자리입니다.

캐릭터 시점을 보통보다 좀 높은 자리에 두면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시점을 좀 더 위로 올린 후 사냥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ㄷ. 해안가 자리 부근 추궁의 그릇

잿빛숲 가는 길목 추궁의 그릇보다는 나무가 덜 심겨져 있고 걸리는 돌이 없는 자리입니다.

그러나 한쪽면이 완전히 뚫려있어 떨어질 위험이 있기에 신경써서 사냥해야 합니다.

낮과 밤 시야에서 보이는 것처럼 드넓은 시야로 많은 몹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몹몰이 신경쓰지 않고 사냥해도 되기도 하고 사냥 기믹도 꽤 재밌기에 추궁의 그릇 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저도 정말 자주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