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 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시력의 날 입니다.

모험가 여러분들은 혹시 '마이너스 시력' 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은 세계 시력의 날을 맞아, 마이너스 시력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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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시력?]

"시력이 나빠져서 마이너스가 되었어요."
흔히 나쁜 시력을 이야기할 때 종종 나오곤 하는 '마이너스 시력'.

여러 전문가분들의 말에 의하면
사실 "마이너스 시력이란 것은 없다"라고 하는데요.



마이너스 시력이란 사실 없는 것이라니, 어떻게 된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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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시력의 정체!]

마이너스 시력이라는 말의 시작은
안경 처방전과 렌즈 도수표 앞에 있는 마이너스 표기에서 비롯된 오해라고 하는데요.
이는 근시 교정을 위해 볼록렌즈(+)가 아닌 오목렌즈(-) 처방이 필요하다는 뜻에서 작성된 것이랍니다.
실제로 시력을 나타내는 숫자 는 0보다는 낮아질 수 없다고 하네요.


▲ 마이너스 시력의 정체는 근시 교정을 위한 오목렌즈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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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들어 근거리에 있는 사물을 집중해서 보는 행동이 증가하면서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우리의 눈을 위협하는 근시를 예방하기 위한 습관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흔들리는 환경에서 책을 보거나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버스, 열차 등 지속적인 흔들림이 있는 공간에서
책을 보거나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근시를 진행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 흔들리는 환경에서는 가급적 가까운 사물에 집중하는 행동을 피해주세요.

야외 활동 시간을 늘리고, 햇볕을 쐬기
우리 눈이 탁 트인 장소에서 먼 곳의 사물들을 볼 수 있도록 주기적인 야외 활동을 해주세요.
또한 햇볕을 많이 쬐지 않으면 근시의 진행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고 하니
야외에서 충분한 햇빛을 쬐어주는 것이 근시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10월 둘째주 목요일, 세계 시력의 날을 맞이하여 안내해드린 오늘의 눈 건강 상식!
모험가 여러분이 알고계신 또 다른 방법들이 있다면 댓글을 통해 공유해주셔도 좋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한 눈을 위해 바른 습관을 가져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