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향기가 물씬 풍겨오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6월.
이제는 쏟아지는 소나기도 더위를 씻겨주지는 못하나 봅니다.
이번 월간사막 6월호에는 푸른 여름 하늘처럼 싱그러운 작품들이 정말 많은데요.


▲ 화잠 - 상상하기 나름
제목처럼 정말 상상하기 나름인 구도의 스크린샷이네요!
재채기를 하는 중(?)이라는 재치 있는 해석을 달아주신 모험가님도 계셨는데요.
과연 둘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모험가님의 상상력을 가득 담아 댓글에 남겨주세요. :D



작은…아니 좀 많이 큰 곰, 맘모르입니다.
처음에는 털뭉치처럼 가만히 있다가, 접근하면 험상궂은 얼굴로 위협을 시작하는 우두머리인데요.
두 팔을 높게 치켜든 모습이 심상치 않을 정도로 위협적입니다!
용기 가득, 왕의전령팍스 모험가님의 맘모르 스크린샷을 링크를 눌러 확인해보세요. ╰(*°▽°*)╯
파도를 가르며 대양을 항해하는 선장, 커세어!
초오와 다양한 의상을 섞어 차려 입으니
바다의 지배자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모습이 되었네요.
링크를 누르시면 더 많은 스크린샷을 확인해보실 수 있답니다. :D



▲ SAGEMON - 고지대 벚나무
띵동,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던 봄이 떠오르는
SAGEMON 모험가님의 스크린샷이 도착했습니다!
빕 포레타 산장 근처에 울타리로 직접 벚나무를 심어주셨다고 하네요.
무더운 여름날, 살랑이던 봄바람이 느껴지는 멋진 작품 감사합니다. :)



▲ 솜린 - 마음의 고향, 심향재
시골 고향집을 떠오르게 하는 고즈넉한 풍경이 인상적인 솜린 모험가님의 작품입니다. :D
내리쬐는 여름볕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한 줄기가 절로 연상되는데요.
쑥으로 빚은 토끼의 빨간 튤립 눈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솜린 모험가님의 마음의 고향, 심향재의 더 많은 스크린샷을 링크를 눌러 확인해보세요!



▲ Arioch - 에크라투스
에크라투스를 차려 입고 유적지를 떠도는 세이지가 마치 고대 그리스와 로마를 연상케 하네요.
최후의 고대인이라는 이명에 정말 잘 어울리는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번개를 던지며 '스파르타'를 외칠 것만 같은 Arioch 모험가님의 에크라투스 세이지,
링크를 눌러 미처 소개하지 못한 스크린샷을 확인해보세요. (●'◡'●)



▲ 냐옹냐옹냐옹이 - 아침의 나라. 지네전
"그 아이의 혼을 달래주고 싶었어. 아니... 어쩌면 그저 분풀이 할 대상이 필요했을 뿐일지도 모르겠구나.
그 아이라면 오히려 이런 내 모습을 보며 슬퍼했겠지."
그녀의 말을 마지막으로 주변을 감싸고 있던 독기도, 거대한 지네의 몸도 하늘로 흩어져갔다.
모든것이 사라진 자리에는 그저 물소리와, 흩어지는 그녀의 형상인지, 반딧불인지 모를 빛만이 밤하늘에 남아있었다.

"모던 아이도루지^^"
비틀즈의 횡단보도 앨범이 생각나는 마셸린 모험가님의 팬아트입니다.
현대풍 의상을 입고 각자만의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는 4명의 아이돌!
모험가님의 최애는 어떤 클래스인가요? 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

검은사막의 이야기에서 떼놓을 수 없는 하얀 마녀 일레즈라를 그려주셨네요.
일레즈라는 모험가의 영원한 숙적이자 베일에 싸인 존재인데요!
신비와 비밀 사이, 일레즈라가 갖는 묘한 매력이 너무나 잘 담겨 있는 작품입니다. :)

검은사막의 세계를 지키러 이세계에서 넘어온 두 히어로, 도사와 아처!
영화 속 한 장면을 옮겨온 것만 같은 충녕 모험가님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믿음직한 동료와 등을 맞대면 두려울 것이 없죠.
절체절명의 위기를 돌파하는 소년만화의 정석 같은 구도가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
이번, 월간사막 6월호에 소개된 모험가님은!
월간사막 6월호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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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사막 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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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사막] 열기구 구선생 데스크 매트 |
![]() <이모님> <빛나는 모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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