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총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모험가님께 SOS 도움 요청이 들어왔다.
총 쏘는 것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달라는 귓속말을 접하자마자 한 걸음에 모험가님을 찾아갔고
20분정도 이리 저리~ 대화를 나눠보니 단축키 설정이 조금 상이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빵야~ 울려퍼지는 화승총 소리와 함께 모험가님과 환호성을 질렀다. 와아아아~!!!!
기념 사진 촬영을 위해 키벨리우스로 갈아입은 우리 늠름한 모험가님과 찰-칵 V

장미꽃 건네는 소셜액션을 획득하고 꽃을 선물해 주신다는 다정한 모험가님... ✿˘◡˘✿
스크린샷 게시판을 보니 이미 획득하신 것 같더라고요! 꽃 보내주시는 그 날까지! 기다릴게요~♥

+ 아, 참! 이 날 저녁, 벨리아 마을에서 모험가님을 다시 만났는데 수렵복을 입고 계셨다.
화승총 사용에 능숙해지신 것 같아서 뿌듯하고 너무 기분이 좋았다. 오늘의 GM 블로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