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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편의성 #콘텐츠
[무역 개편] 무역만 개편하면 망합니다.
2024.04.24 21:12
196 0
최근 수정 일시 : 10 일 전

무역만 개편하면 뭐합니까? 근본적인 '재미'를 잡지 못하면 유입은 없습니다. 

즉, 망합니다.

콘텐츠를 손 볼 때, 다른 콘텐츠와 융합해서 손 봐야합니다.

무역만 개편할 것이 아니라,

무역, 항해, 창고, 시스템을 모두 개편해야 콘텐츠를 살릴 수 있습니다.

1. [창고의 이원화 - 물류창고 추가]

아이템용 창고와 무역용 무역품 창고를 이원화 하여 운영해야 합니다.

아이템용 창고는 기존과 같이 운영하되, 무역용 물품을 보관하는 물류창고 건물을 거점 도시 및 마을마다 신설하여,

모험가들이 마차로 실어나른 무역품을 재고로 쌓아둘 수 있는 공간(기능)이 필요합니다.

시세가 좋지 않으면 헐값에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실제 무역이 그러했듯

공급량 조절 및 판매 대기를 위해 재고를 쌓아 두었다가 적정 가격(시기)에 판매하는 기능이 있어야 합니다.

2.[대륙간 무역 콘텐츠 신설]

1번 항목에서 설명한 물류창고 중 에페리아, 벨리아, 알티노바, 안카도, 남포 등 항구 도시에 설치되는

물류창고는 재고품을 선박에 적재하여 대륙간 무역이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칼페온의 특산품을 에페리아 항구의 물류창고로 배송하여 쌓아 두었다가

선박에 적재하여 대양을 건널만큼의 물량이 나오면 그것을 일시에 선박에 적재하고

아침의 나라 남포 혹은 발렌시아 안카도와 같이 먼 이국 지역에 판매하는 콘텐츠를 추가해야 합니다.

3.[게임 세계관과 연동되는 시세 변동]

그때그때 특정 지역의 상태가 변화하는 시스템 추가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칼페온의 경우 시위대와 진압군이 한 판 크게 붙어서 사상자가 속출한 여파로

의료품 항목의 수요가 폭증하면 의료품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무역품의 시세가 일제히 급등하는 것입니다.

npc의 대사로 "부상자를 치료하는데 쓰일 의약품이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를 출력해주고,

해당 도시 외 지역의 npc들의 대사로 "칼페온에서 시위대와 진압군 간에 전투가 있었던 모양이야..."와 같은 대사를

출력해 주게 한다면, 보다 납득이 가는 시세 변동 시스템과 게임 세계관으로의 몰입을 전부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4.[상품가치 시스템 추가]

보석, 금속, 무기 등과는 다르게 생선, 식품류는 장기간 보관하게 되면 부패하기 마련입니다.

에페리아에서 잡은 생선 특산품을 칼페온에서 팔 때와 발렌시아에서 팔 때를 생각해봅시다.

칼페온에 도착한 짐 마차에 실린 생선에서 살짝 쿰쿰한 냄새가 나긴 하지만 상품 가치엔 큰 변동이 없습니다.

그러나 발렌시아에 도착한 짐 마차에 실린 생선에서는 썩은 냄새가 진동을 할 것이고, 파리와 구더기가 들끓을 것입니다.

'상품가치'라는 시스템이 없다면 발렌시아에 도착한 파리와 구더기 범벅의 쓰레기가 제값 혹은 원산지 가격보다도 비싼 가격에

매매되는 말도 안 되는 현상이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상품가치를 추가하여 식료품이나 기타 부패가 진행될 수 있는 모든 물질은 운반 중에 상품가치가 하락하도록 패치하여야 합니다.

원산지에서 무역품을 구매한 직후의 상품가치 디폴트 값을 1.0으로 두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소수점 단위로 하락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기온이나 습도가 높은 늪지대, 사막지대, 해안지대를 지날 때는 신선도에 따른 상품가치가 더 빠르게 하락하도록 만듭니다.

상품가치를 1.0에 가깝게 유지하며 운송만 하면 큰 이윤을 남길 수 있도록 매매가를 조정하고,

게이머는 큰 이윤을 위해 먼 매각지까지 상품가치를 보존하며 이동하기 위해서

온도 및 습도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이동 루트를 계획하고,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등의 변수까지 예측하고 고려하는

재미가 추가되어야 합니다. 

5.[상품가치 보존을 위한 부속시설 및 기능의 추가와 선박, 마차의 추가]

부패하기 쉬운 식료품을 장기간 보존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대표적으로 얼음이 있겠죠? 얼음의 냉각으로 인한 부패 지연 효과를 위해서

물류창고, 무역마차, 선박에 '보온실' 기능을 추가해야 합니다.

특정 지식과 재료를 조합하여 해금 가능한 보온실은 신선도 하락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예를 들어

'[지식 : 네세르 왕가의 냉장비법] + 기타 재료 아이템'이 필요합니다.

필요한 항목을 갖추면 창고, 마차, 선박에 신선도 하락을 지연시켜주는 보온실 추가가 가능해집니다.

6.[선박 종류의 추가]

지금의 중범선 4종과 판옥선은 뭔가 부족합니다.

그리고 제작 방식 자체도 진절머리가 나는 인고의 시간을 요하는 아주 저열한 방식입니다.

기존 중범선 시스템은 폐기하고, 조선소에서 배를 사거나 건조하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조선소에서는 기본적으로 소형 선박을 판매하며,

보다 멋지고 성능이 좋은 선박을 사용하고 싶다면 직접 선박을 건조해야 합니다.

선박의 건조는 해당 선박에 대한 지식과 재료를 지참하여 조선공에게 가면 제작해주는 것입니다.

선박들은 역사상 실존했던 여러 선박(목범선류)들의 형상 및 특징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프랑스 해군의 기함이었던 '솔레일 로얄' 함선을 구현한다고 칩시다.

[지식 : 솔레일 로얄] + 목재 000개, 목재 강화재 000개, 각목 000개 등의 재료를 지참하여

조선공에게 의뢰하여 배를 건조하는 것입니다.

솔레일 로얄은 웅장한 외관과 큰 적재량을 가지고 있으나, 큰 선체로 인해 배의 선회력, 가속력, 속력 모두 떨어집니다.

그에 비해서 '지벡'이라는 중형 범선을 건조하면 볼품없는 외관과 적은 적재량을 가지고 있으나

작은 선체로 인해 선회력, 가속력, 속력 모두 우수하도록 만들어서 차별점을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7.[의뢰국 콘텐츠 추가]

칼페온에 '의뢰국'이라는 일종의 공식 흥신소를 만드는 것입니다.

의뢰국에는 모험, 전투, 배송 등의 의뢰 카테고리가 있으며, 모험가는 하고 싶은 의뢰를 골라 수주합니다.

예를 들어서, 모험 의뢰라면

[의뢰명 : 네세르 왕가의 냉장 비법에 관한 소문]을 수주합니다.

의뢰국 npc "칼페온 의회의 의뢰입니다. 발렌시아의 네세르 왕가는 여름에도 얼음을 즐긴다는군요."

의뢰국 npc "의회에선 그 비법이 무엇인지 알고자 합니다. 당신이 한 번 해보지 않겠습니까?"라고 설명을 해주고,

모험가는 저 의뢰를 완료하기 위하여 칼페온이나 발렌시아 등지에서 여러 수소문을 하거나

서브 미션들을 클리어하면서 힌트를 해금하게 되고, 결국에는 보상으로 [지식 : 네세르 왕가의 냉장비법]을 얻게 됩니다.

이는 나중에 냉장시설을 만들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선박에 대한 지식들도 이런식으로 얻어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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