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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건의
2024.05.05 01:44
207 0
최근 수정 일시 : 2024.05.05 13:49

 PK관련하여 PVP를 건의합니다.

1. PK가능 레벨을 61레벨 이상으로 변경.

 즉, 60레벨까진 PK가 불가능하도록 바꿔주시길 바란다는 뜻입니다. 이유는 현재 시즌 졸업 레벨이 61레벨이기 때문입니다. 61레벨까진 어차피 시즌 서버에서 성장을 해야 하니 50레벨 이상 PK는 현재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2. 각 국가, 또는 세력마다 정규군 창설.

 길드나 클랜과는 무관하게 각 유저들이 자신이 원하는 국가나 세력을 선택하여 군사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정규군을 창설하길 바랍니다. 예를 들자면 칼페온 정규군, 하이델 정규군 같은 개념입니다. 이는 61레벨이 되면 유저가 세력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단, 선택하지 않는다는 단서 조항도 필수입니다.

 이는 정규군에 가입한다는 것은 소위 막피. 무분별한 PK를 하겠다는 뜻이 되기 때문입니다.

3. 무분별한 PK의 부활.

 우선 막피 자체를 찬성하는 쪽은 아닙니다. 오히려 막피를 혐오하는 유저입니다. 다만, 제 건의에 필요한 시스템이라 건의합니다.

4. 명성 & 악명 개설.

 현재 검은사막에는 성향치가 존재하고, 이 성향치는 0을 기준으로 +와 -가 있습니다. 이 성향치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한 채로 악명을 추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악명은 성향치와 다르게 쌓일 뿐, 줄어들진 않길 바랍니다. 악명은 유저 1명을 죽이면 1이 쌓이도록 하고, 그렇게 100 -> 1,00 -> 10,000 -> 순으로 악명이 쌓이면 그때마다 호칭과 더불어 그에 걸맞은 보상이 주어졌으면 합니다. 단, 악명이 너무 쌓이면 소속된 지역은 물론이거니와 속하지 않은 상대, 혹은 적대 지역에서의 활동도 제약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물건을 구매할 때 더 많은 돈을 지불한다던지, 하는 형태를 건의합니다.

 명성도 이와 같이 PK횟수에 따라 쌓이며, 물건을 구입하거나 수리할 때, 이 명성을 이용하면 그 만큼 할인을 받거나 서비스를 받는 형태이면 좋겠습니다. 또한, 명성은 0시 기준 하루마다 1씩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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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의를 위한 건의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 건의를 써보겠습니다.

0. 정규군 선택.

 모든 유저는 61레벨이 되면 특정 지역, 세력, 국가의 정규군이 될 것인지는 '선택' 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다시 말해 선택하지 '않을' 수 있는 선택지도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제 생각으론 길드에 가입하지 않은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여 길드 시스템의 대용으로 쓰이도록 하거나, 또는, 길드 마스터의 선택에 따라 해당 길드 전체가 정규군으로 편성되는 식으로 설정되길 바랍니다.

 정규군이 된다면 언제 어느 때건 상관없이 상시 PK를 허용하는 상황이길 바랍니다.

1. 정규군 만의 퀘스트 개설 및 보상.

 정규군이 되면 길드 퀘스트와 동일하게 일일, 또는 매주 퀘스트를 제공하고, 그 퀘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을 시 그에 걸맞는 보상이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 보상으로 인장과 명성이 주어지고, 그 인장을 모아 NPC에게 보고하면 장비 강화에 필요한 것으로 교환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 정규군 스킬.

 정규군 내에서 진급하게 되면 자동으로 스킬이 하나씩 개방되도록 하여 길드 스킬과 비슷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즉, 길드 대용으로 길드에 가입하고 싶지 않은 유저들에게도 스킬의 혜택을 받으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3. 정규군 간의 PK.

 사실상 막피. 무분별한 PK의 허용을 추진하는 건의입니다.

 우선, 전 막피를 반대합니다. 이것 하나 만큼은 확실하게 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검은사막의 PK 시스템은 말 그대로 무분별하게 이뤄져 왔습니다. 사냥터에 국한된 사례처럼 말하지만, 실상은 전혀 다릅니다. 제 경험담을 써보자면 채집하다가 죽는 건 일상 다반사고, 항해 도중에, 혹은 말을 타고 이동하는 도중에 PK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당연히 사냥터도 아니었고, 일면식은 물론이거니와 1인 길드라 누구와 척을 질 일도 없는 유저였지만, 마구잡이로 잡아 죽이는 피해를 고스란히 겪어야 했습니다. 그것도 웃으면서!

 그러니 현재 막피가 제제받는 상황 자체는 무조건 찬성하는 유저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게임이 시작했을 때부터 있었던 PK를 없었던 것으로 만들 순 없죠.

 그래서 막피의 부활을 건의합니다. 이 정규군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문제가 되어온 무분별한 PK. 즉, 막피를 허용하길 바랍니다.

 방법은 단순합니다.

 정규군에 가입한 유저는 자신이 가입한 세력, 지역, 국가와 무관하게 정규군에 가입한 다른 유저를 PK할 수 있습니다. 단, 이는 현 길드 시스템의 아래에 있어야 합니다. 만일 같은 세력, 지역, 국가의 정규군 유저를 PK했다면 그 순간 악명이 쌓이게 되고 명성은 쌓이지 않게 되면 좋겠습니다.

 막피의 대상은 오로지 정규군 간의 이야기이며, 정규군 이외의 유저를 PK할 순 없습니다. 만에 하나 정규군 이외의 유저를 PK했다면 1명을 PK했을 시 10의 악명이 쌓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빠르게 악명을 쌓아서 도적, 산적, 해적 같은 이름을 붙이는 것도 방법일 겁니다.

4. 정규군 간 PK 설정.

 61레벨 유저 중, 정규군이 되겠다고 선택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상대 세력, 진영, 국가 간에는 정규군 간 '한정' 자유로운 PK가 가능하길 바랍니다. 명성과 악명 모두 1명의 유저를 죽였을 때, 1이 올라가도록 하여 100 -> 1,000 -> 10,000 -> 순으로 명성과 악명에 따른 호칭과 그에 걸맞은 보상이 주어졌으면 합니다.

 이러한 악명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게임을 진행할 활동할 시에 다양한 제약이 따라오는 형태이면 좋겠습니다. 악명이 계속 쌓이게 되면 결국엔 아군의 세력, 진영, 국가에서도 제제가 따라오기 바랍니다. 적을 죽인 영웅이 국가를 위태롭게 하는 자가 되는 것이죠.

 이는 결국엔 게임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불편함을 초래할 것이고, PK자체는 허용하지만, 그것을 맹목적으로 허용하는 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5. 명성과 악명의 혜택과 불이익.

 명성이 쌓이면 아이템 구매(거래소 제외) 시에 할인 등의 혜택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단, 명성은 아이템 구매 시에 일정량을 소비해야 하고, 소비된 명성은 PK를 제외하곤 다신 되돌릴 방법이 없어야 합니다. 단, 명성은 0시 기준, 1씩 줄어들어야 하며, 줄어든 명성은 정규군 일일 퀘스트나 거점전 등을 통해서만 올릴 수 있습니다.

 악명은 모든 진영, 세력, 국가 모두에게 영향을 끼쳐야 합니다. 명성보다 악명이 높아지면, 물건을 구매할 때나 수리할 때, 악명이 쌓인 만큼 더 많은 돈을 지불하는 등의 불이익이 따르길 바랍니다. 즉, 명성으로 인해 혜택을 볼 순 있지만, 그 만큼 쌓여가는 악명은 사라지지 않기에 훗날 자신의 발목을 스스로 붙잡게 만들어야 한단 겁니다.

6. 거점전 등 다양한 전투에 참전.

 현재 제 3군단이라는 것도 있고, 길드에 가입되지 않아도 참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정규군 역시 그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이는 정규군의 명성을 쌓을 방법으로 건의합니다. 거점전 등에 맞춰 정규군을 소집한 다음, 정규군이 용병의 형태로 거점전에 참전해 해당 거점을 본인이 선택한 세력, 국가, 지역의 것이 되면 승리로 보고 명성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전투 시엔 악명은 쌓이지 않고, 명성만 쌓이며 이 명성으로 물건 구매시 할인, 또는 승진 등을 할 수 있고, 승진할 때마다 다양한 스킬이나 정규군의 장비 대여 등의 혜택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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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이번 교류전을 보고 생각한 것들입니다.

 번외이기에 번호를 1부터 다시 부여하겠습니다.

1. 솔라레의 창 등 PVP를 컨텐츠의 올림픽 개최.

 한 달 한 번, PVP컨텐츠에 참여한 상위 랭커 유저들을 대상으로 최강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전을 개최하길 바랍니다.

 매월 한 명씩 최고의 유저를 선발하여 이를 다시 1년에 한 번, 연말에 11~12명의 유저들을 모아 토너먼트 전을 개최하길 바랍니다.

2. 솔라레의 창 등 PVP를 통한 최종 장비 제작.

 위의 토너먼트 전을 통해 최종 승리한 유저에겐 최종 장비의 제작에 들어가는 재료 혹은, 최종 장비를 강화하는 데 필요한 재료를 보상으로 제공하길 바랍니다. 보상을 모아 제작 또는 강화가 가능해진다면 참여도를 높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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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꼭 들어달라는 건 아닙니다.

 이런 방향성은 어떻냐고 묻는 겁니다. 전 질문을 던졌으니 답은 검은사막에 돌립니다. 괜찮다고 생각하신다면 검토해주시고, 아니다 싶으시면 비웃고 넘기시면 됩니다. 조롱하는 정도의 댓글은 같이 웃을 수 있습니다. 욕하면 신고할 테지만. 들어줬다고 우쭐하지도 않을 것이고, 당연히 들어주지 않는다고 실망하거나 화를 내지도 않을 겁니다. 그럴 이유도 권한도 없는 그저 일개 유저일 뿐이니까요.

 사실 애초에 정규군 시스템이 꼭 필요한 것도 아니긴 합니다. 좀 더 편한 방법이 있기도 하죠. 칼을 켜고 다니는 유저들만 상호 동의 없는 무분별한 PK가 가능하도록 하고, 그 외 칼을 켜지 않은 유저를 향한 PK는 불가능하게 만들면 되는 일입니다. 현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 개량하면 되는 참으로 간결한 방법이죠.

 그걸 이렇게 어렵게 돌아가는 이유는 거점전을 훨씬 더 넓게 쓰고 싶기 때문입니다.

 모든 지역, 모든 땅, 모든 강, 모든 바다와 모든 하늘까지 검은사막의 모든 곳을 전투 지역으로 만들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게 아니었다면 거점과 거점을 연결하는 장미 전쟁과 비슷한 국가전 같은 대규모 전투를 건의하진 않았을 겁니다.

 검은사막의 큰 줄거리 중 하나는 칼페온의 원정이 있죠. 그에서 파생된 이야기가 이번 울루키타이기도 하고, 그에서 파생된 노바라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존재합니다. 전 이것을 이야기 만으로 끝낸다는 건 심리스 월드에선 참으로 아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열기구를 건의했고, 암벽 등반을 건의했으며, 팬픽을 통해 상륙 작전 등을 건의했던 겁니다.

 그에 관한 연장선이며, 앞으로 계속 이어질 PVP컨텐츠에 관련된 건의입니다.

 언제나 발전하는 검은 사막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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