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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모험가 #공략 #PVP #거점전 #점령전
거점전 입문 빌더들을 위한 성채 빌딩 가이드
2023.02.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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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3.02.24 18:08

안녕하세요. 사막의 길잡이 새별입니다.

거점전 개편 이후, 1단계 및 2단계 거점전은 대부분 성채가 10여개 정도로 많은 모험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계십니다.

하지만 역시 거점전이 처음이시거나, 많이 미숙하신분들도 계실겁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전에는 제가 1단계 초급 거점전을 위한 성채위치 등에 대한 글을 썼는데요

https://www.kr.playblackdesert.com/ko-KR/Forum/ForumTopic/Detail?_topicNo=65716&_categoryNo=101&_searchType=3&_searchText=%ec%83%88%eb%b3%84&_sortType=1&_orderType=False&_pageNo=1&_pageSize=25&_searchDay=0&_forumListType=0 

이것에 이어서, 직접적인 부속품들의 빌딩을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앞선 글과 마찬가지로, 성채를 일단 지으신다면

먼저, 성채위치를 짓는데는 반드시 따져봐야 할 것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1. 성채가 고지대인가?  - 저지대 일수록 공격당하기 쉬우며, 대포에 취약합니다.

 

2. 성채가 안전지대, 마을부활과 가까운가? - 안전지대에 가까울수록 꼬장조에 취약하고, 마을부활이 가깝다면 적에게 불퇴의 깃발을 공짜로 쥐어주는 셈입니다.

 

3. 성채는 지었지만, 부속은 잘 지어지는 곳인가? - 성채만 짓는다고 다 되는것이 아닙니다. 울퉁불퉁한 언덕 한가운데 짓는다면, 부속을 짓는데에 큰 어려움이 따를 것입니다.

 

4. 성채가 거점영역 근처인가? - 적에게 이끌려 거점 영역 밖에서 죽을 시, 성채로의 복귀가 어렵습니다.

 

5. 성채 주위에 원거리들이 올라갈 수 있는 지형 지물이 많은가? - 한번 힘싸움에서 밀릴 시, 잔당제거가 더욱 어려워집니다.

 

6. 주위에 바리케이드를 대체 할 수 있는 자연 지형 지물이 배치되어 있는가? - 이들이 적당히 배치되어 있을수록, 바리케이드를 덜 짓게되어 부속 칸 수를 아끼게 됩니다.

이 외에도 더욱 많은 것들이 있지만, 이 여섯가지를 기본으로 성채를 지으시면 됩니다.

성채 위치는 절대적인 위치가 아닙니다. 여러분들의 개성넘치는 성채와, 제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곳에서도 좋은 자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제, 성채는 지었는데, 부속은 어떻게 짓지?? 라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정석적으로 어떻게 짓는다. 라는 것은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다양한 개성넘치는 빌드를 구경도 했고, 배운점도 있었습니다.

다만 여기서 제가 선호하는 방식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목책문과 보급소 입니다.

목책문은 거점전이 끝날 때 까지 거의 부서질 일이 없는 부속품중에 가장 단단한 부속입니다.

그래서 목책문은 되도록이면 적 메인부대가 올 것 같은 방향으로 짓는 것이 좋습니다. 왜? 절대 깨지지 않으니깐요.

물론 저는 빌드의 안정감을 위해 성채와 수평이 되게끔 일치시키는 편입니다. (성채와 부속품들의 좌우대칭)

또한 목책문은 너무 멀리 떨어뜨리지도 않으면서, 너무 가까이도 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목책문은 앞서 말씀드린 바, 가장 단단한 부속품 이기에 너무 멀리 짓는다면 성채와 목책문 사이에 공간이 너무 많아져, 목책문의 존재 의의가 약해진다는 점이 있으며, 

너무 가까이 짓는다면 성채는 보호하기 용이할지는 모르겠으나, 목책문의 단단함을 이용하여 부속품을 보호하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목책문을 어느정도 거리를 벌려놓고, 그 다음 부속품으로 가장 중요한 보급소를 목책문 뒤에 짓습니다.

목책문 뒤에 보급소를 짓는다면, 적들이 보급소를 깨기가 굉장히 어려워지며, 보급소가 오래 살아남아 있어야 말을 부활시키거나, 부속품을 구매하거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배치는 위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보급소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목책문 뒤에 보급소를 지었다면, 목책문 바로 옆에 바리케이드를 연달아 지어, 보급소를 더 안전하게 지키는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 보급소를 지키기 위한 화염탑을 지어봅시다. 적이 보급소를 때릴때, 화염탑의 범위 안에 있다면 그만큼 보급소를 깨기가 더욱 힘이 들겠죠?

그래서 보급소를 지을때 목책문 바로 뒤가 아닌, 화염탑을 지을 곳으로 1-2칸 정도 이동시켜 지으시면 화염탑과 목책문, 그리고 바리케이드의 보호 안에 거점 도중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그다음은 두번째 화염탑입니다.

첫번째 화염탑은 보급소를 지키기 위한 화염탑이었다면, 두번째 화염탑은 첫번째 화염탑과 정 반대에 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주로 대각선 방향으로 화염탑을 짓는것을 선호하는데, 이렇게 하면 성채를 지키는데 있어 화염탑에 대한 사각지대가 없어집니다.

가령 화염탑을 이렇게 한쪽방향에 놓는다면, 그림과 같은 곳에는 공격 부속이 존재하지 않아 적들의 공격에 쉽게 노출이 되겠죠.

화염탑을 다 지었다면 그 다음은 회복소 입니다.

회복소는 여러분들이 느끼기에 가장 체감이 큰 부속품입니다. 바로 부활시간 관련 부속품이기 때문이죠.

이러한 회복소가 하나, 둘 부서지다보면 어느새 엄청 길어진 부활시간을 목격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개를 지을 수 있는 회복소는, 한번에 부서지지 않게 끔 회복소를 서로서로 떨어뜨려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에 부서지면 그만큼 부활시간이 엄청 길어지기에 거점 진행에 있어 패배로 가는 지름길 입니다.

서로 떨어뜨려 둔다면, 하나가 부서지더라도 나머지가 살아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재건이 쉬워집니다.

그 다음은 불퇴 축조대 입니다.

상대방과의 성채 거리가 멀면 멀수록, 불퇴의 역할은 중요해집니다.

불퇴가 정말 중요하다고 판단이 되신다면, 가장 단단한 부속인 목책문 뒤, 보급소 옆에 건설하는 것이 가장 오래살아 남겠죠?

하지만 우리는 앞서 회복소를 지어두었기에, 불퇴 축조대 까지 짓는다면 너무 부속이 한곳에 몰려있어, 한 번에 다 터질확률이 높아집니다.

근처에 지어두었던 회복소를 불퇴 축조대로부터 멀리 떨어뜨려 다시 지읍시다.

그 다음은 신기전 입니다.

신기전은 공격부속 이지만, 목책문 다음으로 단단한 부속입니다. 사실상 바리케이드 대용으로 써도 무난한 부속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 사진과 같이 바리케이드를 일부러 틈을 벌려놓고, 그 안에 신기전을 세워 둔다면 적들이 공격하다가 신기전에 끼어버리는(?) 현상이 생겨, 공격 간에 방심을 유도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신기전을 바리케이드 대용으로 사용하긴 했지만, 여러분들의 성채 위치에 따라 높은 바위, 상대가 올라가기에 까다로운 위치나 마치 방어시스템 같이 높은 곳에 설치하여 성채 근처 모든곳을 타격하기 쉽게끔 설치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제는 주요 부속을 다지었으니, 남은 칸을 대포관측소,코끼리 (1단은 제외) 를 지을 시간입니다.

2단에서는 코끼리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대포 관측소와 코끼리는 몸집이 작아서 어디든 지으실 수 있으니, 여러분이 마음에 드시는 곳 아무데나 지으셔도 상관없습니다.

문제는 바리케이드 입니다.

남은 칸수를 바리케이드로 채워야 하는데, 꽤나 많은 모험가분들이 성채를 아예 바리케이드로 막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성채를 완전 바리케이드로 막아버리는 것은 절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갇혀서 죽는 현상이 더욱 많습니다.

사진과 같이 바리케이드 중간 중간 틈을 만들어, 아군이 나갈수 있는 공간을 만들 되, 사진처럼 틈사이로 들어왔을때 화염탑에 맞게끔 해주신다면 아군은 나가고, 적들은 들어오기 힘든 그림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바리케이드를 지을때, 사진과 같이 지형지물 (바위) 같은 것이 있다면 적절히 사용해주시는 것이 칸을 아끼는데 요긴하게 쓰입니다.

그렇게 짓다보면 짜잔! 성채가 완성되었습니다.

제가 알아본 결과, 1단계 거점전에서는 대포 관측소 및 코끼리 사육소를 짓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포나 코끼리로 타격 하는 것 보다, 사람이 타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하더라고요. (목책문,보급소,회복소,화염탑,신기전, 불퇴 축조대 를 다 지었다면 나머지는 전부 바리케이드!)

2단계 거점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을 수 있는 부속 칸수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되도록이면 코끼리는 짓지 마시고, 대포 관측소도 1-2개 정도만 사용하시거나 아예 안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4 단계 거점전은... 어느정도 배우신 분들이니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여기까지가 부속 빌드의 대충 가이드 였습니다.

어디까지나 정석적인 빌드가 아닌, 저의 개인 취향이 많이 반영된 글이니 참고하여 주시고, 꼭 이처럼 짓지 않으셔도

여러분들의 개성넘치고 다양한 방식의 빌드를 기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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