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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인적인 불만 입니다.
2023.03.1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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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3.03.14 06:49

꼰대 틀딱이라 그런지 오픈초기 검은사막의 "불편함"이 "모험"의 낭만처럼 느껴졌었습니다.

이번에 복귀해서 마그누스 퀘스트를 하면서 재미보단 짜증이 더 느껴졌고 진행 할 수 록 모든 대륙을 아우르는 텔레포트 포인트가 열리는게 아주 불만이네요. 과거 검은사막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여행하고 모험하는 느낌이었고 이미 열기구나 그리폰 택시도 있는 마당에 그런걸 더 다듬을 생각을 안하시고 가득이나 불안정한 게임에 순간이동으로 퉁치는 모습이 정말 지금의 검은사막 개발자님들이 예전의 반이라도 게임 개발에 열정이 있나 싶었습니다.

솔직히 이미 말들도 순간이동 못지 않게 달려다니는 상황에 끊임없이 편의성만 추구하다 보면..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극히 제 개인적인 저 혼자만의 불만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낭만이 불편함이 되어버리고 스마트하지 못함이 되어버리는 시대에 맞춰가는 검은사막의 모습이 썩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과거 불편하고 불친절해도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탐험하고 발견하고 모험하던 검은사막은 없고 점점 무지성으로 편해지고 친절해지는 검은사막만 남은 거 같습니다.

두번째 불만은 캐릭터들이 하나둘씩 컨셉은 있지만 결국 "마법사" 로 전락한 것입니다.

사냥이 주가 되는 게임이 되어도 물리 캐릭터들은 충분히 물리로 광범위한 공격을 가하는듯한 스킬 이펙트를 만들 수 있었을텐데..

지금의 검은사막은 그냥 칼든 마법사 지팡이든 마법사 창든 마법사 도끼든 마법사로 보입니다.

세번째로 17년인가 18년인가 하이델 연회에서 아인종 캐릭터나 드워프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만드시겠다고 J님이 되게 자신감 있게 이야기하셨는데 뭐 이젠 그냥 잊혀진건가요?

그 당시만 해도 마이크 잡고 긴장하셔서 목소리도 떨리시고 하던 풋풋한 J님의 모습이 기억납니다만..

어찌 스스로 하신 약속을 안지키시나요?

돈되는 예쁜 여캐도 좋지만 남캐도 비율 맞춰주셨으면 좋겠고, 판타지 게임 답게 아인종, 이종족 캐릭터들도 더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드워프 캐릭터, 샤이 남캐도 나와줬으면 좋겠구요.

솔직히 카마 실비아 이후로 새로 나오는 땅들도 좁아 터지고 사냥터 만 추가한 느낌이고 기대했던 설산도 별로라 작년부턴 거의 게임 접었었습니다.

이번 아침의 나라 준비하려고 복귀해서 기대중인데..뭐 개발사의 사정이 있겠다 싶다가고 개인적으로 아쉬워 주절주절 떠들었습니다.

불만인 부분이야 계속 말씀드리듯 수만명 유저중에 저 하나 일 수 있으니 접어두고 작은 바램 하나로 글을 마칩니다.

다음 신캐는 "착호갑사"면 좋겠네요, 아침의 나라 트레일러의 착호갑사들이 떡밥이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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