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유지에 어마어마한 회사 입장에서의 금전적인 문제들과 인력이 동반 된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 건의는 제 개인적인 욕심입니다.

복귀후 많은 분들 방송도 보고 유튜브도 보고 하면 상위로 갈 수 록 사냥터에 아직도 자리가 없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

길드도 없이 혼자 플레이하는 입장에서 막막합니다. 

애초에 올비아 짜개서 시즌섭 만드신거고..검은사막 전통의 대도시 이름 서버(채널)중에 안나온게 많죠.

카마실비아 이후로 추가된 지역의 이름으로 채널 늘려주시고 아침의 나라 채널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채널이 늘면 그만큼 펄어비스에게 부담이 되겠지만 그래도 유저들이 맘놓고 수월하게 사냥할 수 있는 사냥터가 늘어난다면 좀 더 예전만큼 활성화 되지 않을까요?

아님 말구요..아무튼 어차피 정해진 꿀통들은 있고 버려진 사냥터가 전체 월드의 절반은 되는거처럼 보입니다.

칼페온, 메디아부터 시작해서 전부 상향 평준화 해주실게 아니라면 채널 늘려주시는게 제일 확실할거 같습니다.

아니면 단순하게 칼페온쪽 만샤숲, 메기맨, 긴나무숲, 등등 메디아 지역의 사냥터들에서도 완제, 재료, 잡템가격 상승등 해주시면 어떨지도 생각해봅니다.

지금처럼 다들 보스템 검은별템 둘둘 아니던 시절엔 갈기도 돌고 이름 까먹었는데 광신도들 나오는데도 돌고 폐철광산도 돌고 했었는데

그런 많은 장소들이 너무 버려진거 같습니다.

수익만 보장되면 사냥터는 이 넓은 검은사막 월드에 얼마든지 생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