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사냥터에 쓸데없는 템들이 아직 나옵니다.
아술라 액세서리라던가 파두스에 나오는.. 이름 까먹었는데 무슨 숲의 이슬인가 하는 등등
이런 잡템들은 차라리 일정 개수 모아서 교환하면 기억의 파편을 주거나, 고유결, 금서, 고어로 대체하는 리부트 한번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뉴비분들도 기존 고인물 분들도 좀 더 편안하게 기억의 파편 수급도 가능해지고 여러모로 좋을 거 같습니다.
그밖에 제가 미처 말씀드리지 못한 이제는 그 존재 가치가 없는 많은 아이템들은 다 리부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메디아 지역의 갈기족을 예로 건의드립니다.
아직도 갈기족에서는 털을 모아서 금괴로 바꾸는 식의 아주 옛날 방식으로 수익이 납니다.
그러니 사냥터가 당연히 도태되고 버려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버려진 사냥터들이 카마실비아 파트 1 지역까지 상당수 존재합니다.
물론 엘비아라는 시스템을 만드셨다고 한들 그래도 광활한 범위의 기존 하위 사냥터들이 버려진 건 사실이죠.
이런 도태된 사냥터들도 유저들의 선택에 따라 활용될 수 있게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잡템 가격 올리고 고유결, 금서, 고어 드롭률만 높여 주셔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사냥터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검은 사막 월드의 어느 한구석도 버려지는 곳 없이 쓰임새가 생긴다면 사냥터 부족과 그로 인한 유저들의 갈등이나 스트레스도 적어질 거라고 생각해 건의드려봅니다.
어차피 62렙 이후부터는 레벨업보단 수익이 우선이 되니 은화 수익이라도 늘려주면 어디든 활용가치와 유저들이 사냥터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덥거나 궂은 날씨에 건강, 재산상의 피해 없이 개발자 여러분 유저 여러분 모두 평안하시길 기원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