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엔 토선생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광복절에 태극기를 드는 토선생을 만들고 싶어서

당일 까지 부랴부랴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귀까지 만들고 나서

나중에 귀는 몸에비해 너무 작아서 다시 만들어줬습니다..ㅠㅠ

'유건' 이라는 모자를 만들어 줍니다.

꽃까지 달아주면 유건은 완성입니다.

귀는 몸통과 연결 후 달아주기 위해 아직 보류합니다.

이제..큰 난관인 의복...

실제 한복 패턴을 보고

어설프게 옷을 만들어봅니다.

안감따위 없기 때문에

안쪽은 지저분해서 외관만 얼추 비슷하게 만듭니다.

만들고 나서 고름 부분이 반대라 다시 달아줬습니다.

누더기 부분은 입혀보고 위치를 조정할거라

일단 넘어갑니다.

이제 부가적인 소품들을 만들어 봅니다.

너무 자잘한게 많네요...ㅠ

당근, 호미, 망태기(?), 서책을 대강 만들어 구실을 갖춥니다.

서책 제목을 뭐라할까하다가 가화만사성으로..ㅎㅎ

그리고 광복절이니 태극기를 만들어 줍니다.

이제 다 갖춰졌으니 합체 시킵니다.

짜잔 ~

하지만 슬프게도 토선생은 스스로 서지 못합니다.

그래서

토선생이 설수 있도록 도와줄 도우미 입니다.

그럼 이제 정말 완★성

오늘은 광복절 이기에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하는 토선생 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감사합니다.

광복절이 지나기전에 올리고 싶어서 

급하게 하다보니 디테일이 더 떨어집니다.

허리춤에 주머니도 빼먹고.. 흐규ㅠ

지금까지 미력한 작품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득템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