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거점전은 여러가지 문제점이있습니다.

그 여러가지 문제점의 최종 종착지는 참여률저조입니다

현재 11월 중순부터 무혈거점이 점점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는 '거점전'이라는 컨텐츠가 갖는 매력이 없을수도있고

PVP컨텐츠를 즐겨보려생각하지도않는 유저들이 많기에

또는 pvp컨텐츠에 흥미를 가졌다가 꺾여버린 유저들이

점점 늘어나고있다는 말과 같다고 볼수있습니다.

--------거점전 보상 및 혜택으로 인한 참여유도---------

현재 거점전 보상은 기존 보상보다 약간의 상향이 된 보상입니다.

만약 은화적으로 주는 보상이 인플레이션문제로 걱정이된다면

거점자체에 스팩에 관여될수있는 혜택을 주는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현재는 거점전을 진행하고

승리 또는 패배시 약간의 보상(은화 및 승리시 전쟁상인이용)이

끝입니다.

해당 보상을 유지 또는 상향하되,

예를들어 (1,2단계 거점기준)

A 거점점령시, 특수공격회피 2%

B 거점점령시, 아이템획득확률증가 2%

C 거점점령시, 방어력 +1

D 거점점령시, 모든채집물획득확률종가 2%

(해당 수치는 이해를 돕기위하여 작성된 수치입니다.)

(해당수치들은 중복적용이 되지않도록, 현재처럼 1연맹 또는 1길드당 점령할수있는 거점수는 3개+같은옵션의 거점은 중복점령불가등의 규칙개선도 필요할것같습니다.)

해당효과는 거점 점령시부터 차주 해당거점 거점전 시작전까지

적용됩니다.

이런식으로 거점에 스팩에 관련된 옵션들을 넣어준다면

위 D거점처럼 생활위주의 옵션도 넣어주면 pvp에 관심이없는

통칭 초식유저들도

또는 우리길드의 생활유저들을 위해 뭐라도 해주고싶은

길드마스터들은 그래도 한번쯤.. 도전해보지않을까요?

거점에 참여할 동기가 생기지않을까요.?

또는 최소한 무혈은 없지않을까요.?

카르텔문제가 있긴하지만 그건 현재 거점전시스템이라면

어쩔수없는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르텔이 생기면 반카르텔이 생기고 망하고 다시 생기고

어찌되었든 지속적인 순환이 일어나야지,

거점전이 망하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PVP시스템을 가진상태로 큰 과금없이 pvp를 즐길수있는 MMORPG게임은 검은사막이 유일하다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유저가 생각하는 많은 장단점이 있겠지만,

이 특이한 장점을 검은사막은 더 살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검은사막을 오베시기 이후에 제대로 즐긴지 약 4개월정도밖에

안되었기에 제 입장에서만 적은 글입니다.

고인물 유저분들이보기엔 말도 안돼는 건의다~ 하실수있겠지만..

지금처럼 거점 무혈로 끝나서 허탈한것보단 뭔가 제대로된 변화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검사 개발진분들은 열심히하는것보단 이젠 열심히 한만큼 

끝내주는 결과가 나와야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방향설정과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