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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편의성
답답해서 써보는 아이템 관련 건의사항 모음
2023.12.18 13:17
517 2
최근 수정 일시 : 2023.12.18 16:55

계속 생각나는대로 아이템들 개편안 쓰다가  보이는게 너무 많아서 정리해봅니다.

1. 이유없이 중첩 안되는 아이템들 중첩

장비 나오는 상자류 : 각 월드 보스 무기 상자, 모래바람 보조무기 상자, 극 카탄 무기 상자, 리베르토 무기 꾸러미, 검은장막의 무기 상자

흑정령의 모험에서 지급하는 상자류 : 뾰족, 단단 꾸러미, 카프라스 꾸러미 시리즈 등

이벤트로 뿌리는 상자류 : J의 특별한 상자, 전투 혹은 생활 상자, 장인 일꾼 선택 상자, 빠밤빠밤 잠수복(7일) 상자

이외에도 중첩 안되는 상자류 진짜 많습니다. 굳이 중첩이 안 될 이유가 없는 종류의 아이템들인데도 말이죠

한번 싹 훑어보면서 최대한 중첩되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2. 의미없는 접두사로 아이템 복잡하게 하지 않기

도대체 이 아이템을 세 종류로 나눠야 할 이유가 뭡니까?

그와중에 세부 설명 문구도 다릅니다. 이렇게 나눠놓으니까 제대로 관리가 안된다고밖에 생각 안됩니다.

이것도 아예 같은 아이템인데 접두사로 나눠놨습니다. 심지어 이름 형식도 다릅니다

그나마 이건 펄가방에 들어가냐 일반가방에 들어가냐지만, 창고나 가문가방에 넣으면 그냥 칸 하나 더 차지할 뿐입니다.

이런건 왜 [이벤트] 붙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벤트] 안붙은 버전이 있는애도 아니고요

이벤트로만 얻을 수 있다는걸 강조하시는거 같은데, 그냥 아이템 이름만 길어질 뿐인거 같아요

굳이 획득처를 강조하고 싶으면 다른 아이디어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거래 가능한 소모품류에 [이벤트] 붙이면서 거래 불가능하게 만드는거는 어느정도는 이해 갑니다. 시세에 영향 주니까요

또, [이벤트] 마르니의 편지같이 진짜 이벤트에만 쓰이는 아이템들에는 그런식으로 붙여놓아 용도를 명확히 하는것도 맞죠

그런것들 아니고서야 굳이 이런식으로 접두사를 계속 붙여야할까요? 당장 아이템 검색으로 [이벤트] 검색하면 어질어질합니다.

3. 아이템이 한눈에 구분되도록

이 두개 구분이 가십니까? 하나는 본 히스트리아, 하나는 본 고벨리누스입니다.

수정 프리셋이 출시된 이후로, 이렇게 한눈에 구분이 가지 않는 수정들이 있습니다.

용병의 생활(60분)입니다. 하나는 50%짜리, 하나는 150%짜리입니다.

이건 아이콘도 문제지만 좀 더 세부적으로 파고들면,

설명만 다르지 이름조차 똑같습니다. 150%짜리는 획득처에 가공이 필요한것도 제대로 안나와있고요.

이름 똑같은거때문에 더 골때리는 상황이 나오는데

용병의 생활을 사용하는데 용병의 생활이랑 중첩이 안된답니다. 

50%랑 150%짜리가 중첩이 안된다는 소리인데, 두 아이템 이름이 다 똑같으니까 이런 이상한 상황이 나옵니다.

아마 용병의 경험에서도 같은 문제가 있을 것 같은데 확인하고 고쳐주시기 바랍니다.

아이템에 커서를 올리지 않고도 직관적으로 바로 구분할 수 있게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에 연구소에 업데이트 된 금속 용해제 아이콘처럼요.

4. 의미없는 유통기한 삭제

그믐달 최상급 주문서, J의 특별한 주문서로 대표되는 아이템 획득 확률 증가 주문서, 유통기한이 있는 아이템이죠

이런 아이템은 일반적으로 상자류 아이템에 포함시켜서 뿌립니다.

근데 그 상자들은 기간제한이 없어요. 즉, 주문서 유통기한은 상자를 개봉하지 않는 한 아무런 의미가 없죠.

이렇게 의미없이 존재하는 기간제한 때문에 아이템 중첩도 안되고, 지금같이 아획이벤트를 길게 할 때는 사용하지도 못하고 썩습니다.

어차피 아획 300%상한이 존재하는 이상 이런 유통기한은 더더욱 무의미하다 생각합니다.

5. 불필요한 공정을 거치는 아이템 지양

이번에 연구소 업데이트를 보면, 브이피코의 뿔피리와 브이피코의 장난감을 공작해야 브이피코의 꿈꾸는 목마를 얻습니다.

이러한 공정 자체가 기존 유저에게는 그저 사소한 귀찮음의 추가지만, 신규 유저에게는 또다른 진입장벽이 아닌가 싶습니다.

신규 유저가 접속하자마자 검은사막의 가공이라는 시스템을 알겠습니까? 굳이 이런 공정이 필요한 아이템인가 의문입니다.

이건 좀 경우가 다른 아이템입니다만, 현 시점에서는 없애도 되는 아이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획득처도 흑정령의 모험 뿐이고, 이 아이템이 유의미한 블랙스톤 소모를 이루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공정 자체가 의미있는것도 아닌, 귀찮음만 가져올 뿐인 아이템입니다.

6. 의미없는 아이템 개편 혹은 통합

이 주문서들, 중첩이 안된다길래 무슨 소리인가 실험해봤는데, 전투의 서생활의 서와 중첩이 안된답니다.

전투의 서랑 생활의 서가 옛날처럼 구하기 힘든 아이템도 아니고, 펑펑 뿌려대는 아이템 아닙니까?

그러면, 경험치를 원하면 한번 사용으로 24시간이나 지속되는 전투의 서나 생활의 서를 쓰지 않을까요?

이런걸 모르는건지 생활 경험치 주문서는 데일리 패스로 뿌리고 있습니다;

이 아이템들, 그냥 용병의 경험이나 용병의 생활로 통폐합을 해버리는게 맞지 않을까요?

7. 가방에서 내보낼 수 있는 아이템 내보내기

이번에 이벤트 인장류를 가방에서 내보내고, 전용 UI로 통합한다고 해서 생각난 건의안입니다.

발크스의 조언, 외침 가방에 존재하는 아이템이 아닌, 가문단위로 공유하는 별개의 시스템으로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펄 가방의 절반이상을 발크스의 조언 종류가 차지하는 괴현상을 해결할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엘리언의 눈물, 은총 아이템이 아닌, 가문단위로 공유하는 충전식으로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가문가방에 넣는다고는 하지만 얻을때마다 가문 가방에 넣는것도 불편하고, 이게 훨씬 깔끔하지 않을까요.

수련의 서 흑정령의 수련 도중에만 시간 소모되도록 변경 바랍니다.

지금은 흑정령의 수련을 진행하려 할때만 수련의 서를 소모해야 하는 방식인데,

이런식으로 변경하면 창고에 쌓아놓을 필요 없이 얻자마자 바로 사용 가능하니 가방 관리에 훨씬 좋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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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생각나는건 이정도입니다. 검은사막은 아이템 관련해서는 정말 많은 정리가 필요하다 느껴집니다.

연회때 발표할 정도로 크게 목표를 잡으신 것이니 제발, 이번에는 9년만의 대청소를 제대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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