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사냥터’ 소산 두준지의 동쪽, 소산족의 영웅인 검투사 슐츠를 따르던 이들이 다시 돌아왔다.

슐츠의 죽음 이후 메디아를 떠났던 소산족은

바다 건너의 땅에서 죽은 자마저 되살린다는 영적인 힘을 접했다.

그리고 그 힘을 손에 넣은 슐츠의 추종자들은 

다시 그들의 땅으로 돌아와 슐츠를 되살리기 위한 마지막 의식을 준비하고 있다.

몬스터 종류 및 레벨

1) 기본 정보

58Lv 몬스터
근접 : 슐츠 근위대 검투사, 슐츠 근위대 중갑전사
원거리 : 슐츠 근위대 저격수

2) 특징
- 좁은 지역에 많은 수의 몬스터가 몰려 있다. 충분한 채비를 마친 뒤에 도전하자.

- 소산 주둔지에 비해 강력한 몬스터가 출현하지만 각각이 주는 보상 경험치도 높은 편이다.

- 드롭되는 잡템으로 얻는 수익은 소산 주둔지보다 낮다.

-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검투사 슐츠의 목걸이’, ‘검투사 슐츠의 허리’를 얻을 수 있다.

- 사르마 기지에서 시작되는 연속, 반복 의뢰를 함께 진행해도 좋다.

레벨/장비 조건

소산 주둔지와는 확연하게 다른 강력함을 자랑하는 곳이다. 더 단단하고, 더 아프게 때린다.

하지만 그만큼 더 좋은 보상을 기대할 수 있어 사냥시의 쾌감은 뒤처지지 않는다.

※ 적정 조건을 초과하는 공격력을 갖추더라도 효율은 일정 이상 증가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공략 포인트

1) 주의사항

좁은 지역에 상당히 많은 몬스터들이 몰려 있는 곳이다.

58레벨 몬스터가 등장하기 때문에 충분한 채비를 갖추기 전에 도전하면

고전을 면치 못할 수도 있다.

이동 거리가 짧은 만큼 등 뒤를 노리는 슐츠 근위대 저격수를 빠르게 처치해야만

불필요한 생명력 소모를 막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등장하는 몬스터가 모두 인간형이기 때문에

기사단의 전투식량이나 인간 사냥의 비약 등을 활용하면 효율이 크게 상승한다.

소산 주둔지가 수없이 쏟아지는 잡템으로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 있었던 반면

슐츠 근위대는 몬스터의 맷집이 더 좋기 때문에 잡템으로 인한 수익이 떨어진다.

하지만 검투사 슐츠의 목걸이, 허리띠가 드롭돼 ‘한 방’을 기대할 있는 사냥터라 할 수 있다.

2) 주요 자리 및 사냥 루트

일명 ‘바둑판’이라 불리는 몬스터 밀집 구역이 곳곳에 산재해 있기 때문에

능력만 된다면 어디서 사냥을 해도 비슷한 효율을 보인다.

밀집도가 가장 높은 곳은 붉은 천막이 많이 모여 있는 중심지다.

만약 이용자가 많이 몰려 동선이 겹친다면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바로 옆의 소산 주둔지와 비교하면 좁은 면적에 많은 수의 몬스터가 몰려 있다.

주요 드롭 아이템

검투사 슐츠의 목걸이

검투사 슐츠의 허리띠

그루닐 방어구

헤베의 체력 방어구
블랙스톤(방어구)
블랙스톤(무기)
금기의 서

[트렌드] 이용자 밀집도

슐츠 근위대 지역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소산 이상 발렌시아 이하’로 볼 수 있다.

또한,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검투사 슐츠의 허리띠와 목걸이는

최상위 단계의 액세서리를 구하기 전에 쓸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기 때문에 이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